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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굿네이버스,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9기 성료

굿네이버스,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9기 성료

2025.11.21

 

○ 20일, 9기 클로징 세리머니 … 한국 비롯한 24개국 총 569명 청소년 참여해

○ SDGs 기반 국제교류로 4개월간 청소년 기후위기 해결 실천 활동 전개

○ 한국·니제르 등 지역사회서 청소년 주도 기후 대응과 정책 제안 활동 성과

 

사진 1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Global Youth Network)’ 9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9기 클로징 세리머니에는 한국 청소년 329명을 비롯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24개국 청소년 총 569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는 국내외 청소년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SDGs)’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총 4,200여 명의 국내외 청소년이 참여했다.

 

9기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넉 달 간 운영되었으며, 외교부·기후에너지환경부·교육부·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SDGs와 기후위기 관련 교육을 수강하고, 실시간 비대면 교류활동을 통해 각국의 기후변화 상황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각국 청소년들은 기후위기 상황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지역 기반 실천 활동과 정책 제안 활동을 펼쳤다. 천안서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천안 시민 171명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교내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환경 문제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후, 천안시 대중교통 체계 개선 방안을 충청남도의회에 정책제안서로 제출하였으며, 해당 안건은 충청남도 본회의에 상정되기도 했다.  

 

니제르의 은두가 세방가예 학생들은 마을의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나무 심기 활동을 전개해 토양 침식을 예방하고, 지역 주민에게 토지 관리의 중요성과 홍수 예방 방안을 알리는 옹호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지역 주민위원회와 지방정부를 방문하여 홍수 예방 교육 확대 및 관련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클로징 세리머니에 참석한 임소희 천안서여자중학교 학생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와 같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며 “직접 의회에 정책을 제안하며 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가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권민정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와 같은 국제사회 공동의 문제를 지식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