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교사 마음건강 토크콘서트 ‘교실의 마음을 듣다’ 개최
굿네이버스, 교사 마음건강 토크콘서트 ‘교실의 마음을 듣다’ 개최
2026.06.11굿네이버스, 교사 마음건강 토크콘서트 ‘교실의 마음을 듣다’ 개최
2026.06.11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1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2026 마음건강증진사업-교사마음건강 토크콘서트-교실의 마음을 듣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마음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는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교사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현아 교사(좋아서하는어린이책 연구회 대표)가 진행을 맡고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성장학교 별 교장)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최근 학생 마음건강 지원에서 교사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마음건강 지원의 필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교육 현장 최일선에 있는 교사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학생 마음건강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교실에서 만나는 정서·행동 문제 아동 사례와 교사의 감정노동 등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고민을 공유했다. 이어 2부에서는 김현수 교수가 사전 설문과 현장 질문에 답하며, 교사와 학생 간 건강한 관계 형성 방안, 교사 자신의 마음 돌봄 방법을 제시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참여 교사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동료 교사들과 솔직하게 나누고 공감받을 수 있어 위로가 됐다”며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건강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방법까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아동·학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형 마음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아동 48,340명이 굿네이버스 마음건강증진사업에 참여했다.
굿네이버스는 미래세대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증진 교육 ‘내 마음을 피자!’와 ‘다함께 행복ON’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심리 치료비를 지원한다. 굿네이버스 이러닝센터를 통한 온라인 부모 교육도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교사에게는 학급에서 심리정서 지원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천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권민정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센터장은 “선생님들의 마음건강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교사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다.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평가에서 10년 연속 투명성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믿을 수 있는 기부 단체로서 책무를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