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굿네이버스는 지난해 MBC 플러스와 함께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휴먼다큐 사랑플러스’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총 4부작에 걸쳐 방송에 소개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봄소식과 함께 좋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
지난해 겨울은 유난히 추웠습니다. 미디어 캠페인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다가오는 겨울을 잘 견딜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습니다. 질병과 빈곤, 그리고 세상의 외면이 아이들의 마음마저 얼어붙게 만든 건 아닌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누군가의 진심 어린 위로와 따뜻한 사랑이었습니다.
아픔을 나누고, 사랑을 더하다
지난해 9월부터 굿네이버스는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MBC 플러스와 함께 ‘휴먼다큐 사랑플러스’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뇌종양으로 더 이상 뛸 수 없게 된 기극이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준서의 이야기가 첫 방송의 사연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한 배우 유인나 씨와 소유진 씨의 내레이션에 시청자들은 화면 속 아이들과 함께 아파했고, 함께 울었습니다.
1. MBC 드라마넷 채널에서 특집으로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플러스'
2.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진행된 '사랑플러스' 캠페인
2.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진행된 '사랑플러스' 캠페인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진 나눔
힘겨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내딛고 있는 일곱 명의 아이들 사연이 한 달에 한 번, 4개월 동안 전파를 탔습니다.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공감한 시청자들은 지속적인 나눔 참여를 약속했습니다. 네이버 TV, 같이가치 with Kakao, 굿네이버스 홈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시에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서도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좋은 이웃들의 따뜻한 사랑이 이어졌습니다.
더 많은 아이들에게 봄소식을
투병 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던 아이, 가난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던 아이. 그 아이들에게 이제라도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2018년에도 좋은 이웃들의 사랑이 화수분처럼 더해지는 ‘휴먼다큐 사랑플러스’ 방송과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더 많은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봄소식이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 스토리 펀딩이 진행된 같이가치 with Kakao 웹 페이지
2018년 특집 ‘휴먼다큐 사랑플러스’는 3월~6월, 9월~12월 총 8부작에 걸쳐 방송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과 방송 내용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 MBC 드라마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