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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이야기

[국내사업장방문] 전남서부지부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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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하루를 보내기 전, 짝꿍이 될 아이에 대해서 조금 더 알 수 있는 교육시간이 있었습니다.

 

지혜(가명)는 공부를 잘해요. 성적 칭찬을 해주면 좋아한답니다!”

그룹홈 팀장님의 친절한 설명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경청하는 회원님들의 모습에서 짝꿍과 조금 더 빨리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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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에 쑥스러워 하는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좋은이웃 회원님들!

서로의 이름표를 보여주며 자기소개를 한 뒤, 짝꿍과 점점 친해지기 시작하면서 그룹홈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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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점심에 아이들의 얼굴에도, 회원님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서로 챙겨주며 식사하는 모습이 너무나 정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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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두건과 앞치마 장착 완료! 전문가 못지않은 모습으로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얇은 두께로 밀은 반죽에 모양틀로 찍은 예쁜 쿠키들이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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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점점 자신만의 쿠키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좋은이웃 회원님들의 개성이 담긴 쿠키들, 정말 멋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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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과 친해지고 난 뒤, 서로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모습이 마치 형제자매 같아보였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처음 방문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모두들 기대를 안고 간 과학관. 삼삼오오 짝을 지어 과학관 탐방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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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사는 해양생물과 조력발전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알록달록 예쁘게 꾸며진 과학관에서 많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은 회원님들과 우리 아이들!

 

오늘의 특별한 하루가 예쁜 사진처럼 마음 속 깊이 사랑으로 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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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참 밝게 자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하루.

나도 회원님처럼 남을 도와주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품은 하루.

 

서로의 마음속에 사랑을 물들인 채,

11월의 전남서부지부의 좋은이웃 특별한 하루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2015년에도 계속 진행될 좋은이웃 특별한 하루,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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