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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이야기

[해외사업장방문] 2015 미얀마 방문 이야기

2015.09.24



2006년 지부 개소 이후 좋은 이웃 회원들이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 미얀마.

무더위가 기승했던 8월,
쉽게 다가갈 수 없었기에 더욱 특별했던 그곳에 16명의 좋은 이웃 회원들이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 치카 치카, 뽀득 뽀득, 뚝딱 뚝딱




이번 미얀마 해외사업장 방문의 포인트는 바로, 위생!
이 닦기, 손 씻기 교육을 비롯해서 화장실, 쓰레기 분리수거장 만들기까지 16명의 좋은 이웃 회원들은
미얀마 다곤 세이컨 지역개발사업장 주민들을 위한 위생환경개선에 앞장섰습니다.

아직도 미얀마 가정에는 화장실이 없는 곳이 많아 위생환경이 열악하며, 공동 쓰레기장이 없어서 마을 전역이 쓰레기로 뒤덮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좋은 이웃 회원들이 준비한 선물은 바로 쾌적한 환경의 화장실과 깨끗한 마을을 위한 쓰레기장! 더불어 개인위생을 위한 이 닦기, 손 씻기 교육까지 진행되었답니다.




#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




앞으로 더 깨끗한 마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새로 생긴 쓰레기장을 이용하는 환경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과 마을주민이 앞장서서 마을을 더럽히고 있던 쓰레기도 줍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더불어 아이들과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는 보너스!
공도 굴리고, 풍선도 터트리는 즐거운 활동이 가득했는데요. 승리를 위한 뜨거운 열기는 한국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 내 생애 첫 가족사진




좋은이웃 회원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활동은 바로 ‘가족사진 찍기’였는데요.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없는 결연아동들을 위해 가족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멋진 사진을 위해 화장도 하고, 모델처럼 포즈도 취해보았는데, 처음이라 어색해했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멀리 한국에서 온 좋은 이웃 회원들을 위해 거리가 먼 밍갈라돈, 열레 지역개발사업장 살고 있는 결연아동이 회원님을 만나러 깜짝 방문했는데요! 편지로만 접할 땐 먼 사이 같았지만, 이렇게 직접 만나게 되니 결연으로 만난 인연이 얼마나 가깝고 소중한 인연인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 너의 꿈을 응원할게!




좋은이웃 회원들의 도움으로 대학에 진학한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미얀마에 방문한 회원님들이 대표로 아동들에게 메달과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20년 후에는 이 중에서 세계를 움직일 멋진 리더들이 탄생하겠죠?







누군가에게는 내 자신을 위로하는 시간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는 자신이 가장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는 좋은 이웃 특별한 여행.

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는 16명의 좋은 이웃 회원들이 같은 추억을 만들었던 5박 7일간의 시간.
2016년에도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