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이야기

이른 새벽 내린 보슬비 때문인지 유난히도 청명하고 푸르렀던 10월의 어느 토요일.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든 강원도에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위한 회원님들의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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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하루, 생일파티
“생일 축하합니다~생일 축하합니다~♬” 오늘은 민주와 진호(가명)의 생일! 아이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깜짝 파티를 준비했는데요. 예상치 못한 생일축하에 어리둥절하던 아이들은 이내 활짝 웃으며 소원을 빌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듬뿍 담은 생일축하 노래로 시작한 10월의 국내사업장 방문!
그 훈훈한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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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게 달리자! 레일바이크
알콩 달콩 아이들과 손을 잡고 도착한 레일바이크장! 간만의 나들이에 너나 할 것 없이 신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맛있는 돈까스를 먹고 드디어 레일바이크에 탑승하는 시간!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타는 레일바이크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렇게 한참을 달려서 소원터널에 도착하였는데요. 소원을 빌라는 말에 곰곰이 생각하던 아이들은 저마다 간절한 소원을 말하였습니다. 아픈 엄마를 걱정하던 한 아이는 “엄마가 하루 빨리 낫게 해주세요!”라는 기특한 소원을 빌기도 하였습니다. 따스한 눈길로 아이를 바라보던 회원님 역시 “아이의 엄마가 건강하게 해주세요!”라며 함께 소원을 빌었습니다.

# 곤충마을도 가보고 산양 먹이도 줬어요!
레일바이크로 한껏 신난 아이들과 함께 곤충마을에 방문하였습니다.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는 곤충들의 일대기를 들으며 직접 장수풍뎅이를 만져보기도 하였는데요. 용감한 아이들의 모습에 회원님들이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하네요! 이후엔 토끼와 산양에게 직접 먹이를 주기도 하였습니다. 평소에 책으로만 보던 산 속 곤충, 동물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모두들 신기해하였습니다.

#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요!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직접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이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던 회원님들과 아동들의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직접 만들어서 더욱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10월의 좋은이웃 특별한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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