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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이야기

[번역자원봉사모임] I'm your PEN 6기 연말모임

2015.12.30







지난 12월 18일 금요일 저녁, 굿네이버스 라운지에는 굿네이버스의 번역자원봉사모임인 I’m your PEN의 연말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한 재능 나눔 봉사자들의 숫자만 해도 총 567명, 이분들의 손을 거쳐 온 편지가 현재까지 148,787통에 이르는데요.

지난 1년간 수많은 봉사자님들의 이야기와 수많은 편지 속 이야기를 돌아보는 시간,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만나보시겠습니다.



#. Good Letter

2015년 I’m your PEN 연말 모임은 토크 콘서트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첫 번째 함께 이야기 나눠 볼 주제는 Good Letter였습니다.
활동 중 봉사자님들께서 추천해주신 다양한 Good Letter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지난 1년 간 회원님과 아동들이 나눈 따뜻한 메시지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I’m your PEN Awards & I’m real a PEN




지난 1년 동안 주어진 모든 편지를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모두 번역하고 추가로 더 많은 번역을 진행한 우수 I’m your PEN 분들이 계셨는데요. 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쉽지 않았을 텐데도 누구보다 성실하고 꾸준하게 번역을 해주고, 또 누구보다 많은 서신을 번역한 우수 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 시간이었습니다.

더 많은 회원님과 아동들의 소식을 빠르게 많이 전해주고자 노력 해주신 봉사자님들 덕분에 연말모임 현장은 훈훈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연말 모임이 진행되기 전 미리 I’m your PEN 봉사자님들께 받은 ‘봉사자에게 묻고 싶은 질문’들을 모아서 우수봉사자 분들이 직접 읽고 본인의 경험담을 나누는 I’m a real PEN 시간을 진행했습니다.
 










우수 봉사자님들의 나눔에 이어 각 조 별로 모여 앉은 봉사자님들도 서로 지금까지 번역을 하며 느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번역이라는 공통점으로 함께 해온 것처럼 서로에 대한 공감과 응원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Good sharing




마지막으로는 첫 오리엔테이션에서 다짐을 적었던 종이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했던 마음과 1년이 지난 지금의 마음을 조별로 나누며, 스스로에게 나눔이란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재능나눔이 진행된 필리핀의 GN사진관 영상을 보며 손끝에서 시작한 나눔이 나와 내 주변에 올해뿐만 아니라 2016년에도 쭉 이어지기를 바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5년 한 해 동안 함께 해주신 I’m your PEN 6기 여러분들과의 연말모임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도 모르는 즐거운 시간이었는데요.

1년 동안 따뜻한 나눔으로 함께 해주신 I'm your PEN 6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닳지 않는 PEN’으로 함께 해 주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