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굿네이버스 라운지에는 반가운 얼굴인 굿모닝 8기 회원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굿네이버스 모니터링 회원으로 활동하겠다는 열정과 각오로 먼 지역에서도 한걸음에 달려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주신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올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게 될 ‘굿모닝 8기’ 회원님들을 만나볼까요?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되자 한자리에 모여 장소를 꽉 채워주시는 굿모닝 회원님들! 낯선 자리에 어색함을 느끼며 준비된 도시락과 다과를 드시는 회원님들의 모습이 보였지만 곧 같은 조에 앉은 회원님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며 굿모닝 활동을 기대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굿모닝 회원은 8개월간 굿네이버스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대하여 온, 오프라인으로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시게 될텐데요. 열심히 활동하기 위해서는 굿네이버스와 굿모닝의 역할에 대해 잘 알아야겠죠?

굿네이버스는 어떤 기관인지, 또 굿모닝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요한 내용이 나오면 사진을 찍는 열정적인 회원분도 계셨는데요.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해서 듣는 회원님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굿네이버스 모니터링 모임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조원들과 친해져 볼까요? 첫 만남에는 역시 자기소개하는 시간이 필수겠죠.
자신의 이름 성에 있는 자음으로 ‘나’를 나타낼 수 있는 특별한 형용사를 붙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를 들어, 소중한 송중기(‘송’의‘ㅅ’으로 시작하는 형용사)라고 소개하는 거에요.

처음에는 모두 고민을 많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서로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첫 시간이기 때문인데요. 진지하게 생각하던 굿모닝 회원님들은 ‘장난기 많은 진다슬, 마음이 따뜻한 문미리, 웃음이 많은 오혜민 등’ 재치있는 형용사로 자신을 소개해서 서로의 이름을 더욱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소개 시간 이후에는 서로의 이름을 얼마나 기억하는지 게임을 진행해봤어요.
조원들의 이름을 가장 빨리 외우는 조에게 상품을 드린다고 하니 모두 열정적으로 손을 들며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오래만난 사이처럼 친해져 있는 굿모닝 회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오리엔테이션 이후, 조원들과 굿네이버스를 이어줄 조장을 뽑고, 조이름을 지어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조이름에 부여한 의미에서도 굿모닝 8기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굿모닝 8기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지은 조이름들을 살펴볼까요?

1조  ‘기대해조’ 입니다.
앞으로 8개월간 모니터링 회원으로써 좋은 의견을 드리고자 노력할텐데 많이 기대하셔도 좋다는 의미에서 ‘기대해조’라고 지었어요. (웃음이 많은 오혜민 조장)

2조   ‘가까워조’입니다.
저희가 서로 집이 멀어서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가까워조’라고 지었습니다.(건강한 권지이 조장)

3조  ‘굿뜨조’입니다.
저희는 굿네이버스의 ‘굿’, 숫자 3(three)을 영어로 번역해서 ‘뜨’를 가지고 와서 ‘굿뜨조’라고 지었습니다. (알리고 싶은 염경무 조장)

4조  ‘즐겁조’입니다.
8개월 동안 모니터링을 함께할 텐데 즐겁게 하자는 의미로 ‘즐겁조’라고 지었습니다. (귀엽고 뻔뻔한 김민지 조장)

5조   ‘당진 오빠랑 대충하조’입니다.
저희 조에 유일한 남자 분인 오빠가 당진에 살고 있고 나머지 조원들이 대전과 충북에 살고 있어서‘당진 오빠랑 대충하조’라고 지었습니다.(복이 많은 백하영 조장)

굿모닝 8기로 시작을 하며 다짐을 작성하는 시간을 끝으로 오리엔테이션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회원들이 굿네이버스와 굿모닝 그리고 조원들에 대해 알아가고 친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를 바래봅니다. 2016년 굿모닝 8기 회원들의 열정 가득한 활동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