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여행이 있나요? 무더위가 한창인 7월 여름날, 굿네이버스에서는 45명의 특별한 회원들이 7월 2일과 23일 양일에 거쳐 평생 잊을 수 없는 여행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굿네이버스에서 매년 진행하는 ‘좋은 이웃 특별한 여행’에 참여하겠다는 열정과 각오로 먼 지역에서도 한걸음에 달려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주신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요. 설레는 마음으로 이번 특별한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회원님들의 첫 만남 시간을 한번 구경해보실래요?

먼 길을 마다않고 와주신 회원님들의 모습이 있어서 처음부터 한여름처럼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 오리엔테이션이었습니다. 첫 만남이지만 회원님들 모두가 설렘과 기대하는 마음으로 모였고, 좋은 이웃 회원님들답게 열린 마음으로 서로 인사도 나누고,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굿네이버스 좋은 이웃 특별한 여행은 회원님들이 직접 굿네이버스 해외 사업장에 방문하여 모니터링도 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올해에는 캄보디아와 탄자니아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이웃 특별한 여행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회의 오리엔테이션에 필수로 참석을 하셔야 합니다! 처음 회원행사에 참여하시는 회원님들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해외 사업장 방문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해외사업장에서는 어떠한 안전수칙을 지키고 행동해야 되는지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외사업장 방문 프로그램 소개와 안전교육이 끝난 후, 기존에 참여하셨던 회원님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별히 지난 해외사업장 방문 참여에 이어 올해 캄보디아 해외사업장 방문에 참여하시는 이경재 회원님의 사업장 방문 소감과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굿네이버스 좋은 이웃 특별한 여행(해외사업장 방문)은 평생을 잊을 수 없는 여행'이라고 말씀하시며 앞으로 참여할 사업장 방문에도 '어떤 특별한 추억을 갖게 될지 기대 된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이경재 회원님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으며 굿네이버스 좋은 이웃 특별한 여행(해외사업장 방문)에 대해 설렘을 갖게 되셨겠죠?

이제 회원님들이 직접 해외 사업국의 아이들과 함께하게 될 교육봉사 및 체육활동 프로그램들을 기획할 차례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처음 만나는 회원님들이 더욱 잘 소통하실 수 있도록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습니다. 즐겁게 서로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게임도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나이와 성별 구분없이 서로 즐거워하며 하나되는 모습이 참 기분 좋아보였습니다.

이제 스스로 아이들과 함께할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봅시다! 해외사업장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가 무엇일지 고민하고, 조원들과 함께 소통하여 사업장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를 열정적으로 의견을 내는 회원님들의 모습에 마음이 따스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두 번째 오리엔테이션에는 첫 오리엔테이션 때 열정적으로 기획했던 프로그램들을 직접 준비하고 실행해보며 해외사업장에서 진행할 프로그램과 교육의 완성도를 더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해외사업장 아이들 앞에서 하는 것처럼 교육 시연도 해보고, 시연 후에 보완할 점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회원님들이 있어 올 해 해외사업장 방문이 더욱 기대가 되었답니다.  아이들을 만나고 싶어하는 소중한 마음과 열정적인 프로그램 준비를 하며 사업장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어하는 회원님들의 소중한 마음이 해외사업장 아이들에게 꼭 닿기를 바라봅니다.

이제 캄보디아와 탄자니아로 출발하게 될 일만 남았는데요. 해외 사업국에서 좋은 이웃 회원님들의 나눔의 성과들을 직접 보고 느끼며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누구보다도 특별하고 평생 잊을 수 없는 시간을 갖게 될 좋은 이웃 회원님들을 응원합니다.

2016년 좋은 이웃 특별한 여행,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