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에 한 번 정성껏 준비하여 회원님들을 맞이하는 특별한 행사, 글로벌 체험전 ‘체인지’가 지난 10월 27일~30일까지 MBC광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편지로 전해진 기적을 소개하는 기적의 우체통, 희망 편지로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된 루프타, 네팔의 수니타에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희망의 배틀, 보건의료 부스, 굿워터 프로젝트까지... 굿네이버스의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글로벌 체험전 체인지 “편지, 그리고 기적”

그 중 특별하게 더욱 빛나고 생기 넘친 부스가 있었는데요. 바로 토요일, 회원이 만들어가는 좋은 이웃 나눔 클래스입니다. 굿네이버스 모니터링 회원모임인 “굿모닝”회원님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10월 두 번째 굿멤버스데이의 현장! 함께 가보실까요?

이번 굿멤버스데이에는 굿네이버스 모니터링 회원모임 굿모닝 회원님들도 함께 해주셨는데요.
희망가방 만들기, 나눔실천 적어보기, 페이스 스티커와 풍선 나눠주기,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그림 색칠하기 등 다양한 부스를 통해 나눔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좋은 이웃 나눔 클래스의 첫 번째 나눔 코스는 ‘좋은 이웃 책장’입니다. 굿네이버스에서는 이번 굿멤버스데이를 통해 좋은 이웃 회원님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국내사업장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책 나눔을 모임 전에 부탁드렸는데요, 먼 곳에서부터 굿멤버스데이에 참여하기 위해 책을 가지고 오신 좋은 이웃 회원님 덕분에 나눔 책장은 시간이 갈수록 가득 채워져 갔습니다.

특별히 아침부터 가족들과 함께 굿멤버스데이를 방문해 주신 이준상 회원님! 회원님은 가족들과 함께 양손가득 아이들을 위해 동화책을 가지고 와주셨습니다. 굿멤버스데이를 통해 책 나눔을 하며 자녀와 함께 나눔의 의미를 알기 원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책을 기부하신 회원님께 드리는 선물은 바로 르완다산 커피콩! 커피콩은 르완다 지역주민들이 소득증대 사업을 통해 재배한 콩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은은한 커피향처럼, 좋은 이웃 회원님들의 따뜻한 나눔도 주변 곳곳에 향기롭게 퍼지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