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좋은이웃이야기

굿모닝 8기, 마지막 이야기

2016.11.21
지난 11월 5일, 2016년 4월부터 8개월 동안 매월 쉬지 않고 열심히 달려왔던 굿모닝 8기의 마지막 종결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굿모닝 종결모임에 앞서서 굿모닝 회원들은 나눔다방 행사에 초대되어 따뜻한 커피와 함께 나눔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나눔다방이 끝나고 바로 이어진 굿모닝 종결모임! 서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며 종결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1. 2016년 모니터링결과 피드백 공유

굿모닝의 첫 번째 모니터링은 어떤 주제였는지 기억나시나요? 바로 굿네이버스 이미지와 온라인 캠페인 주제에 대한 모니터링이었는데요, 결연서비스, 회원서비스, 해외사업 그리고 회원 나눔활동까지 8개월 동안 5개의 주제와 오리엔테이션, 조별모임, 중간모임, 종결모임으로 열심히 달려온 굿모닝 8기!

월 별 모니터링 주제별로 주신 의견과 담당부서의 피드백을 나누면서 굿모닝 회원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하나 하나 되돌아보고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동안 주신 의견을 들을 통해 굿모닝 회원들의 굿네이버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 굿모닝 첫 만남 다짐을 추억해보다.

기억하시나요? 2016년 첫 만남, 굿모닝을 향한 나의다짐

굿모닝을 시작하던 그 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굿모닝을 향한 회원들의 다짐을 적어보았었는데요. 마지막이 되는 시간에 굿모닝 회원님들이 작성하신 다짐서를 보며 나의 다짐이 어땠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임감을 갖고 ‘같이’의 ‘가치’를 깨닫는 8개월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대충하지 않을게요!’,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현재 상황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생각하고 또 고민해보겠습니다.’ 등  굿모닝 8기 오리엔테이션 때 작성한 ‘나의 다짐’을 보며 8개월간의 활동을 회상해보는 굿모닝 8기 회원님들!

처음 다짐처럼 굿네이버스의 이미지와 캠페인들을 모니터링하는 것부터 회원 행사 기획까지, 굿네이버스의 더 나은 발전과 방향을 위해 그 동안 꼼꼼히 모니터링 하고 조원들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것들이 떠올랐을 것입니다.
“굿모닝은 항상 기대돼요!” - 기대하조
“이제 막 가까워지려는데, 마지막이라니!” - 가까워조
“굿네이버스 굿모닝 삼(뜨리) 조!” - 굿뜨조
“굿모닝은 정말 즐거웠어요” - 즐겁조
“저희 굿네이버스 대충 모니터링 하지 않았습니다~!” - 당진오빠랑 대충하조

#3.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 ‘나에게 굿모닝이란?’

그리고 2016년 11월 굿모닝 8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8기 회원님들에게 굿모닝은 어떤 의미였을지 질문해 보았습니다. 굿모닝 8기 회원님들이 굿모닝 활동을 통해 굿네이버스 사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고, 굿모닝을 통해 전달하신 의견으로 변화되고 있는 굿네이버스를 보며 뿌듯함과 애정이 생기길 바라봅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으로 ‘굿모닝은 나에게 OO다!“라고 적어주신 굿모닝 8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게 굿모닝은 ‘자부심’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나누던 의미 있는 활동이었어요!
-김민지 회원-

 

 

첫 모임 후에 하지 말까? 라는 생각도 잠시 했었지만 끝까지 굿모닝 활동을 마쳤네요. 충청남도 당진에서 서울까지 올라오는 거리와 시간이 꽤 걸리기도 해서 가끔은 힘들기도 했지만 종결모임에서 굿모닝 활동을 되돌아보니 모든 시간들이 아깝지가 않아요. 왜냐하면 굿모닝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보고 만났고 특별히 그 동안 남에게 봉사하며 배려하는 것을 어렵게만 생각했었는데 ‘남에게 나눈다는 것은 내가 남보다 무엇이 많이 있을 때가 아니라 마음에 조그마한 여유만 있으면 된다.”는 걸 배우게 되었습니다.

굿모닝은 제 나이 서른에 만난 또 다른 인생 교육의 장이었습니다.
-조영형 회원-

 

#4. ‘굿모닝 8기’ 소중한 회원님, 2016년 한해 진심으로 고마웠어요.

굿모닝 8기 활동은 2016년 굿네이버스의 사업과 캠페인을 모니터링할 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지금까지(굿모닝 1기부터 7기까지) 좋은 이웃 회원님들이 굿모닝에서 주신 의견들을 통해 굿네이버스가 변화된 모습까지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모닝 회원님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굿네이버스를 향한 애정이 모여 긍정적인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굿네이버스!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를 향한 회원님들의 목소리가 많이 기대됩니다.

굿모닝 8기 소중한 회원님, 일 년 동안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일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7년 9기 굿모닝의 활동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