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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이야기

좋은 이웃과 함께 굿다이닝(Good Dining)

2017.05.18

서울의 ‘Good Family Day!’, 대구의 ‘엄마와 나’, 제주의 ‘지꺼진 밤’

대구서부지부 굿멤버스데이 <엄마와 나>
봄바람이 부는 4월 마지막 목요일, 굿네이버스 굿멤버스데이가 새로운 지역에서 열렸습니다. 서울, 대구, 제주에 있는 #좋은마음센터에서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춰 회원행사가 열렸는데요! 좋은 이웃이라는 이름으로 온 가족이 같은 시간, 각 지역에서 함께 모인 굿멤버스데이! 4월의 봄처럼 따뜻하고 즐거웠던 굿멤버스데이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좋은마음센터란?
좋은마음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가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치료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사회 변화를 실천합니다.

1. 서울동작지부의 ‘Good Family Day!’

■ 즐거운 가족 미션
  • 어서오세요! 좋은마음센터 서울동작입니다:)
  • 자녀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미션을 수행중인 좋은 이웃
“가족미션을 통과하세요!” 좋은마음센터 서울동작을 찾은 가족회원들은 특별한 미션을 수행해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미션은 ‘가족 안아주기’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기!’ 등등 가족과 관련된 미션이었습니다. 가족들이 미션 수행을 통해 좀 더 따뜻하고 돈독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깜짝 이벤트가 통했던 것 같습니다! 행사에 참여하신 가족분들은 작은 이벤트 미션으로 환하게 웃으며 들어오셨습니다.
 
■ 가족이 행복한 시간
  • 사뭇 진지한 좋은 이웃 가족들^^;;
  • 우리 가족을 표현해보아요:)
좋은마음센터 소개 후에 두둥! 오늘 행사의 꽃인 ‘가족연극치료체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가족들이 바쁜 일정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어려운 요즘, 연극 치료 체험을 통해 가족은 몰랐던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고, 즐거운 활동으로 더욱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재미난 공놀이를 통해 서로의 감정 표현하기를 해보고, ‘라인클레이’ 와 꾸미기 재료들로 가족을 표현하는 활동을 하면서 가족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알아가고 가족 개개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과 함께여서 더 따뜻하고 풍성한 굿멤버스데이에 초대합니다.

2. 대구서부지부의 ‘엄마와 나’

■ About 굿네이버스
  • VR체험존이 마련된 굿멤버스데이!
  • 후원하고 있는 굿네이버스에 대해 더 알아보아요!
센터에 설치된 VR존을 통해 해외 소외된 이웃들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굿멤버스데이가 시작 되길 기다렸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저녁 식사를 하면서 평소 궁금했던 굿네이버스의 이모저모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굿멤버스데이! 특히 좋은마음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심리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가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치료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하는 곳이라는 설명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어 ‘우리 가족 나눔 가훈’을 작성하며 처음 굿네이버스를 만나 나눔을 시작했던 의미를 기억하고 가족나눔 실천을 다짐하였습니다.
 
■ “마음을 모으니 하나의 그림이 완성 되었어요.”
  • 우리가족의 그림실력, 뽐내볼까요?
  • 그림을 퍼즐처럼 맞춰보아요:)
‘엄마와 내가 함께하는 좋은 마음 맘.C’. 밑그림 그려진 사포를 4~5등분 하여 각 팀별로 나눠 그림을 그린 후에 하나의 조각으로 완성하는 ‘엄마와 함께 그려요’를 진행하였습니다. 어떤 그림이 완성될까 궁금하고, 가족끼리 의견을 맞추며 그리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하니 가족의 마음을 더 잘 알게 되었어요:)

3. 제주지부의 ‘지꺼진 밤'

■ ‘지꺼진 밤’에 어서옵서예~
* 지꺼진 밤: 제주방언으로 ‘좋은 밤’이라는 뜻.

 

  • 지꺼진 밤은 제주방언으로 ‘좋은 밤’
  • 귀여운 고래와 환영인사해요:)
  • 굿네이버스를 함께 만들어가는 좋은 이웃
  • 포토존에서 엄마와 딸의 기념샷!
제주에 거주하는 좋은 이웃들을 만나기 위해 굿멤버스데이가 비행기를 타고 제주까지 날아갔습니다. 환영 인사는 제주 느낌 물씬 나는 제주 방언으로! 접수 테이블에는 한라봉이 한가득입니다. 굿네이버스의 사업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직원들과 인사 후, 좋은 이웃의 애정어린 마음으로 우리 지역에서 진행하는 기관의 사업을 살펴보았어요. 또 9월 회원 행사를 함께 계획하고 다시 만날 때까지 변화될 자신의 모습을 타임캡슐에 적어 넣었어요. 짧았지만 좋은 이웃 한 사람 한 사람이 함께 만들어 가는 굿네이버스를 알차게 경험하는 시간이었어요.

4. 좋은 이웃과 함께 굿다이닝(Good Dining)

서울동작지부 [Good Family Day!]
김도은 좋은 이웃

 

오늘 굿멤버스데이를 통해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굿네이버스를 더 알아가게 된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는데도 피곤하다는 이유로 시간을 보내는게 어려웠는데, 아이들이 원하는 건 물질적인 것 이상으로 엄마, 아빠가 함께 하는 것임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깨달았어요. 다음번에도 굿멤버스데이에 참여할거예요.

 

대구서부지부 [엄마와 나]
이은정 좋은 이웃

 

처음에는 아이와 함께 동전모으기를 통해 나눔을 시작했어요. 굿네이버스의 TV 모금 광고를 보고 아이가 도와 주고 싶다고 해서 굿네이버스와 만나게 되었지요. 오늘 모인 다른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 이야기들과 함께한 이번 굿멤버스 데이가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

 

제주지부 [지꺼진 밤]
문선양 좋은 이웃

 

늘 남을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굿네이버스를 만나게 되었어요. 관심을 갖고 마음을 나누는게 필요한데, 돈만 후원하는 것이 나눔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어 굿멤버스데이에 참석하였어요. 할 수 있는 작은 것,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을 하는게 나눔인 것 같아, 오늘 이 자리가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굿네이버스는 전국의 좋은 이웃과 더 가깝게 만나기 위해 매달 마지막 목요일, 굿멤버스데이를 진행 합니다. 6월 29일 목요일에는 서울, 안양, 대전으로 굿멤버스데이가 찾아갑니다. 6월 10일(토) 과천 서울랜드에서 진행되는 “Step for Water 희망걷기대회” 굿멤버스데이 야외행사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