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좋은이웃이야기

제주지부의 나눔쿠키 만들기

2017.10.13
지난 4월 제주에 모인 좋은 이웃들이 다시 한번 뭉쳤습니다. 한 회원님의 아이디어로 꾸며진 9월의 국내사업장방문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좋은 이웃들이 즐거운 주말에 제주지부로 모인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하여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인 좋은 이웃들의 특별한 하루, 그 현장 소식을 지금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상콤상콤 레몬마들렌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와 협약을 맺은 바른식문화개발원 센터장님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레몬 마들렌 만들기. 처음의 어색함은 금방 사라지고 이 쿠키를 받고 기뻐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좋은 이웃의 사랑과 정성을 담아 레본 마들렌을 만들었습니다. 더 맛있는 마들렌을 만들기 위해 꼼꼼히 계량하고 재료도 듬북듬북 넣어, 레몬의 상큼함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자녀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전해요:)

이번 굿멤버스데이는 자녀와 함께 나눔의 즐거움을 전하고 싶은 좋은 이웃들이 함께 참여해주셨어요:) 작은 고사리 손으로 소외된 친구들을 위해 조물조물 만드는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답니다. 하하호호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제주지부의 국내사업장방문, 화창한 날씨와 함께 어린 친구들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에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나눔의 마음을 전하는 손편지

마들렌이 오븐에 구워지는 동안 아이들에게 선물할 상자를 만들고 아이들을 향한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응원과 사랑을 담아 카드를 작성한 후, 예쁘게 구워진 따끈따끈 한 마들렌을 포장하면 끝!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그뤠잇!
 

 

“행사에 참여하고 함께하니 나눔의 의미를 좀 더 알게 된 것 같아요.
또 다른 좋은 이웃과 만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좀 더 나눔에 가까이 다가간 것 같습니다.
스스로 나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이성수 좋은 이웃

 

 

“ 후원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있다는 작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이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봉사도 해보고 행동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시간이었어요.
막연히 한걸음 뒤에서 후원하기보다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볼래요.”
- 문영미 좋은 이웃

 

나눔은 쿠키를 타고

좋은 이웃들이 만들어주신 레몬마들렌은 좋은마음센터 제주지부와 협약을 맺어 심리정서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전문적인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있는 구엄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되었습니다. 좋은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레몬마들렌을 받은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