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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이야기

해외현장, 그 가슴 뛰는 이야기

2017.10.23

대구동부지부, 부산서부지부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9월의 어느 저녁, 굿멤버스데이가 대구와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달에는 특별한 모임이 마련되었는데요! 좋은 이웃에게 해외사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박성현 과장(前 우간다 지부장)을 초청하여 직접 경험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글로벌 체험전으로 각 나라별 부스를 마련하여 해외 아동의 어려움을 체험해보며 나눔의 필요성을 되새길 수 있었던 9월의 굿멤버스데이 현장으로 지금 떠나보실까요?

부산서부지부 「해외현장, 그 가슴 뛰는 이야기」

■ 우간다 현장이야기!
9월 굿멤버스데이의 하이라이트인 우간다 현장이야기! 해외현장 이야기가 궁금한 좋은 이웃, 언젠가 해외사업장에서 결연 아동을 만나고 싶은 좋은 이웃 모두가 우간다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간접적이지만 사진으로만 보아도 신나고 즐거워 보이는 해외아이들의 모습과 생동감 있는 현장 이야기, 이 모든 것들을 가슴 뜨겁게 받아들이는 좋은 이웃들 덕분에 금세 후끈해졌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굿네이버스 해외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애정이 한층 더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NGO 현장활동가체험, 긴급구호 상황 대응!
생생했던 우간다 현장이야기를 통해 한껏 두근대는 가슴을 부여잡고, NGO활동가 체험을 하였습니다! 굿네이버스 조끼를 입고 진지하게 긴급구호 현장의 영상을 보는 회원님들의 모습에서 NGO활동가로써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어떻게, 얼마나 구호물품을 배분하면 좋을지 계산기까지 두드려가며 고민하는 회원님들의 모습은 마치 실제 긴급구호를 하러 온 직원의 모습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해외 현장이 궁금해서 굿네이버스를 통해 해외사업장(인도)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부산에서 회원모임이 있다고 해서 반가운 마음에 참여하였습니다. 오늘 해외사업장의 사업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직접 NGO활동가가 되어 구호현장에 가서 활동한다면 어떨지 체험도 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참여하겠습니다^^
- 김태영 좋은 이웃 -

 

대구동부지부 「GN 글로벌 체험전」

■ 우간다, 현장 속으로..
좋은 이웃들의 기대만큼 현장에서 활동한 활동가에게 직접 전해들은 현장의 이야기 그리고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나눔 사업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험과 어려움들까지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었답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나도 많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았습니다.
■ GN 글로벌 체험전
해외 현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끝나고 이제는 직접 체험을 해보며 해외 사업국으로 떠나보는 시간! 체험전에 참여한 후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좋은 이웃님들께 미션지도를 나눠주었습니다. 미션지도의 암호는 ‘GOOD CHANGE!’ 과연 몇 명의 좋은 이웃님들께서 미션을 완수하였을까요?

교육실을 나와서 나라별로 꾸며진 부스에 회원님들이 자유롭게 들어가서 활동을 진행하였는데요. 각 부스 앞에는 나라 이름이 적혀있고 각 나라의 아동들이 실제 겪고 있는 상황을 재현하여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 실제 해외 현장에서 적용되는 어려움, 회원들의 나눔을 통해 개선되어진 부분, 그 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굿네이버스의 실제 사업들을 체험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물이 담긴 물통을 머리 위에 이고 지압판을 걷기 체험을 마친 이은주 좋은 이웃은 “‘짧은 거리의 간접 체험이지만 힘들었어요. 해외 아동들은 이 무거운 것을 들고 얼마나 많은 길을 걷고 있을까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어요.” 라고 소감을 나눠주었습니다. 좋은 이웃님들과 아프리카 엄마의 출산 과정과 환경에 대해 나눠보는 시간은 진지하고 눈물을 보이는 좋은 이웃님들도 있을 만큼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어요. 활동지에 작성된 소감과 같이 많은 분들이 아픈 현실에 공감하고 가슴 아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다음 굿멤버스데이 나의 동반자는 누구?
현장의 이야기와 의미있었던 체험전을 모두 종료하고 교육실에 다시 모인 좋은 이웃. 오늘 행사에 참여하며 다음 굿멤버스데이에는 함께 와야겠다고 떠올랐던 지인에게 희망을 담은 엽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마다 함께하고픈 지인들에게 희망 엽서를 작성해 주셨는데요. 초등학생인 좋은 이웃도 친구에게 엽서를 작성하며, 나눔의 의미를 전하였습니다. 나눔에 동참하자는 마음을 담아 예쁜 봉투에 희망 엽서를 넣어주었습니다. 다음 굿멤버스데이에는 오늘 함께한 좋은 이웃님들과 지인들을 함께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알차게 꾸며진 굿멤버스데이에 적극적이고 즐겁게 참여해주신 좋은 이웃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굿멤버스데이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