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면 기대되는 특별한 굿멤버스데이가 있죠? 바로 해외 현장을 가까이에서 보고 들을 수 있는 ‘해외 현장, 그 가슴 뛰는 이야기’입니다. 나의 결연 아동이 사는 곳은 어떤 곳인지, 내가 후원하는 해외 현장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생생히 들을 수는 해외 현장의 이야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올해는 몽골로 떠나볼꺼예요! 특별히 ‘2017년 좋은 이웃 특별한 여행’ 해외사업장방문을 몽골로 다녀오신 남경민 좋은 이웃의 경험담까지 담긴 풍성한 현장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먼저 도착하신 좋은 이웃은 굿네이버스 라운지를 둘러보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사업의 이모저모를 먼저 살펴보았어요:) 라운지에 흘려나오는 몽골 전통음악과 ‘2017 좋은 이웃 특별한 여행, 몽골’ 사진전이 어우러져 마치 굿네이버스 몽골 사업장에 있는 느낌이 들게끔 합니다. 몽골 이름 뽑기 이벤트, 몽골 전통 의상 입고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굿멤버스데이입니다!

1년 중 8개월이 겨울인 척박한 땅, 몽골에서 굿네이버스를 통해 어떤 좋은 변화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몽골 지부장님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몽골에서 진행되는 아동 결연 사업과 사회적기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된 좋은 이웃들. 뇌성마비 때문에 세 발자국도 떼기 힘들었던 결연 아동이 굿네이버스를 통해 치료를 받게 된 이야기는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내가 후원하는 아동을 더 이해하고 싶어서, 혹은 몽골의 굿네이버스 사업이 궁금해서 모인 좋은 이웃들이 하나라도 놓칠세라 열심히 듣고 계시는 모습 보이시나요?
 

‘2017 좋은 이웃 특별한 여행, 몽골’ 에서 직접 결연아동을 만나 홈스테이를 하며 하룻밤을 함께 보낸 남경민 좋은 이웃이 몽골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나눠주셨어요.. 몽골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에 깜짝 선물같이 우연하게 결연 아동을 만났던 이야기, 그리고 3번의 ‘좋은 이웃 특별한 여행’을 통해 느끼고 경험하며 만들어진 특별한 공식 “(만나다+하다)*보다=되다” 이 공식은 현장에서 직접 아동들과 직접 ‘만나서’ 함께 ‘하고’, 같은 곳을 ‘보니’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모두 ‘되었다’라는 직접 경험을 통해 알게된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하셨어요:) 나와 같은 마음으로 후원하고 있는 또다른 좋은 이웃의 목소리를 통해 알게 된 몽골 소식은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