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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이야기

4월의 이야기 ‘좋은 이웃, THE 좋은 마음’

2018.05.11
4월 굿멤버스데이 활동 이미지
봄바람이 부는 4월의 마지막 목요일, 더 많은 좋은 이웃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기 위해 새로운 지역에서 굿멤버스데이가 열렸습니다. ‘좋은 이웃’들이 모여 ‘The 좋은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 따스한 봄바람처럼 따뜻하고 즐거웠던 인천, 여수, 부산에서의 4월의 굿멤버스데이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인천서부지부

■ “좋은 이웃, The 친해져요”
4월 굿멤버스데이 활동 이미지
설레는 마음으로 굿네이버스를 찾은 회원들이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으며 입장하는 것으로 굿멤버스데이의 문을 열었습니다.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개개인의 특성도 적어보고, 조별로 자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서로에게 ‘THE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는 준비운동을 하는 따뜻한 시간이었답니다.
 
■ “그림으로 나누는 이야기, 공감(共感)”
4월 굿멤버스데이 활동 이미지
‘공감(共感)’을 주제로 미술치료 체험을 진행하였는데요. 하얀 도화지에 지금 떠오르는 생각이나 마음을 표현한 후, 조별로 작품을 교환하여 감상하고 포스트잇에 해당 작품에 대해 드는 감정을 적어서 붙여주었어요.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전달되는 경험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가슴 찡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굿네이버스, THE 알아가요.”
4월 굿멤버스데이 활동 이미지
회원님들이 평소 굿네이버스에 후원을 하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모아 해결하는 시간! ‘굿네이버스, 이것이 알고싶다’ 코너를 진행했어요. ‘후원금 중 얼마큼의 금액이 후원 아동에게 지급되는지, 지금까지 썼던 희망편지들은 어디에 있는지’ 등 궁금증을 해소했습니다! 최고의 집중력으로 함께 해주신 만큼 굿네이버스에 대해 더 이해하고,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봅니다.
 
이연우 회원님 이미지

이연우 회원님

 

처음에는 제 자신을 소개하는 글도 쓰기 어려웠는데 회원님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니 감정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이 쉬어지는 것을 느꼈어요. 아이들이 표현한 작품을 보고 아이들이 현재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작품을 만들고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다른 회원님의 마음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박소희 회원님 이미지

박소희 회원님

 

굿네이버스에서 실습을 하고 이후로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회원으로 엄마랑 함께 참여하게 되었어요. 직접 그린 그림을 설명하지 않아도 상대가 그 마음과 상황을 정확하게 읽어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위로가 되었어요. 공감의 힘, 마음의 힘을 얻고 돌아가는 시간이에요.

 

전남동부지부

■ 두근두근, 회원님을 THE 알고 싶어요.
4월 굿멤버스데이 활동 이미지
두근두근. 어떤 회원님이 오늘 함께 하실까? 설레는 마음으로 여수에서의 첫 굿멤버스데이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에서 굿멤버스데이가 진행되기를 손꼽아 기다렸다가 아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는 회원님부터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 싶어 온 가족이 함께 신청했다는 회원님까지 첫 만남이라 조금은 쑥스럽고 부끄럽게 자기소개를 시작했지만 굿네이버스라는 이름으로 모인 만큼 각자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따뜻하게 알아가는 시간이었답니다.
 
■ “서로를 THE 알아가요” 석고 손 본뜨기
4월 굿멤버스데이 활동 이미지
4월 굿멤버스데이 활동 이미지
가족의 손을 오랜 시간 만져 본 적이 있나요? ‘석고 손 본뜨기’를 통해 가족의 손을 어루만지고, 스스로의 손을 만져보는 자아성찰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가족의 손 만지기, 가족과 눈 맞추기 등 가족과 가까이에서 온기를 느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우진 회원님 이미지

김우진 회원님

 

후원하고 있는 굿네이버스를 아이에게 알려주고 나눔 문화를 경험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석고 본뜨기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손을 만지고 교감하는,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부산동부지부

■ “좋은 이웃, The 알아보기”
4월 굿멤버스데이 활동 이미지
부산의 좋은이웃 봄바람 함께 느껴보실래요!? 좋은이웃 이름표 달고, 굿멤버스데이 참여 인증샷 찍고, 우리 가족 약속을 함께 외친 후 지문트리 손도장 꾸~~욱! 부산동부지부 굿멤버스데이 시작합니다. 좋은마음센터 매체 안내 및 임신복착용, 인형극에 사용되는 인형 조정, 식수관련 VR체험등 교구를 직접체험해 보기도 하고, 마법 같은 약을 처방해 주는 마법 약국도 운영되었습니다.
 
■ 공감 톡! 톡!
4월 굿멤버스데이 활동 이미지
감정 카드에 적힌 감정을 몸으로 표현해 맞추는 퀴즈로 굿멤버스데이를 시작했습니다! 같은 감정도 표현하는 사람과 이해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인식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감정 카드를 활용해 그동안 가족 간에 전하지 못한 감정을 표현해보기도 했는데요. 그동안 아이의 마음이 힘든 줄 몰랐다며 눈물을 흘리는 어머니, 부산 사람이라 자녀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게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더 잘 표현해야겠다는 아버지, 대화하며 가족의 진심을 알게 되어 기쁘다는 아이까지 가족들이 한 뼘씩 가까워지고 성장하는 시간이었어요. 서로의 마음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보기를 결심하며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감사편지를 작성하며 마무리했습니다.
 
김인수 회원님 이미지

김인수 회원님

 

가족들이 한 명씩 후원을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나를 위해 시작했다고 생각하는 나눔이 점점 더 큰 감동으로 찾아오는 것 같아요. 부산에서의 굿멤버스데이에 딸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평소에 잘 듣지 못하는 감정 공감 활동이 너무 유익했습니다.

 

박지영 회원님 이미지

박지영 회원님

 

굿멤버스데이를 통해 굿네이버스와 사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서로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한 봄날, 4월 굿멤버스데이를 통해 가족의 마음을 더 세심히 살펴보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멤버스데이를 통해 우리는 서로에게 ‘THE 좋은 이웃’이 될 수 있었는데요. 가족들과 주변 지인의 마음을 더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고 공감해주는 좋은 이웃이 되길 바랍니다. 더 가까이에서 회원님을 만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굿멤버스데이! 앞으로의 소식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2018년 굿멤버스데이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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