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이야기

싱그러운 풀냄새, 향기로운 꽃내음, 새로운 생명이 돋아나는 봄 4월. 울산 지역에 새로운 희망과 나눔을 전파하기 위해 좋은 이웃들이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에 모여 특별한 하루를 함께 했습니다.
■ 우리는 나눔가족!!!

이번 국내사업장방문은 가족회원님들이 많이 참여해 주셨어요. 아빠랑 온 회원, 엄마랑 온 회원, 또 혼자이지만 용기를 내서 참여한 회원 모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울산지부 교육실에 모였습니다. ‘GN 퀴즈’와 더불어 가족 소개를 하며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된 마음을 나누었는데요. 좋은 이웃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이 곳에 모였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어요.
■ 어둠을 밝히는 따뜻한 나만의 나눔등을 만들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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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이 되고 잠자리에 누우면 아이들은 엄마나 아빠의 소매 끝자락, 머리카락이라도 꼬옥- 잡아야 안심하고 잠에 들곤 합니다. 위탁가정 아이들은 엄마나 아빠와 헤어져 처음 위탁가정에서 잠에 들 때 더욱 힘들어 하곤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 좋은 이웃들이 어두운 밤을 따뜻하게 밝혀 줄 나만의 나눔등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우리는 한마음, 한가족!!!

좋은 이웃이 정성 들여 만든 나눔등은 울산 지역 일반위탁가정 3곳, 대리위탁가정 1곳에 전달되었어요. 좋은 이웃 회원님과 특별한 나눔을 하는 위탁부모님이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위탁가정 아동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위탁가정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저도 나중에 위탁부모님 같은 특별한 나눔을 해보고 싶어요’라고 다짐하는 좋은 이웃 회원님도 계셨어요!

가정위탁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할 수 있지만 좋은 이웃님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 덕분에 뜨거운 시간으로 채워졌어요. 위탁가정도 하나의 나눔의 형태임을 깨달았기에 특별한 나눔에 동참하고 행동으로 보일 수 있는 좋은 이웃이 되고 싶다는 회원님들의 따뜻한 결심으로 울산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나눔은 행복입니다. 함께 함으로써 힘이 됩니다.
오늘 좋은 이웃과 함께 한 특별한 하루,
우리 아이들의 어두움을 밝혀주는
따뜻한 좋은 이웃들이 더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나눔은 행복입니다. 함께 함으로써 힘이 됩니다.
오늘 좋은 이웃과 함께 한 특별한 하루,
우리 아이들의 어두움을 밝혀주는
따뜻한 좋은 이웃들이 더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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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무준 회원님
몇 년 전부터 후원으로 함께 하고 있는데 뜻을 같이 하는 다른 회원들과 울산 지역의 아이들과 좋은 만남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아들과 함께 참여했어요. 굿네이버스에서 가정위탁이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회원으로서 너무 뿌듯합니다. 가정위탁이라는 몰랐던 나눔의 형태를 알게 되어 너무 좋았고 저도 가정위탁에 대해서 좀 더 알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