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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이야기

나는 굿네이버스 번역봉사자입니다!

2018.08.09
-현유진 좋은이웃-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어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이에요. 친구의 소개를 받아 번역봉사활동에 지원하게 되었어요. I'm your PEN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봉사에 대한 마음가짐을 정리하게 되었고 앞으로 결연아동과 후원자 사이에서 성실한 태도로 번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I’m your PEN 9기 연례아동서신 번역자원봉사자들이 결연 아동의 마음을 소중하게 전달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9기 오리엔테이션 재능기부 그 현장으로 찾아가볼까요?

# 설렘의 시작

I'm your PEN 연례아동서신 번역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 현장과 참여한 회원님 이미지
I'm your PEN 연례아동서신 번역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에서 해외동 결연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는 굿네이버스 직원 이미지
무더운 여름날, 아침 일찍부터 많은 봉사자분들이 설렘 가득한 마음을 담아 찾아와주셨어요. 해외아동 결연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팀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I’m your PEN 연례아동서신 번역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미리 도착해서 예습하시는 봉사자님과 열정적으로 레크레이션에 참여하시는 봉사자님 덕분에 즐거운 분위기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 번역으로 함께하는 전지적 참견시점

I'm your PEN 연례아동서신 번역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에서 편지 번역방법과 번역관리 시스템에 교육중인 이미지
전 세계 모든 이웃의 통로가 되어 회원님과 결연 아동의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PEN으로 거듭나기 위해, 아동의 편지를 정확하게 번역하기 위해 편지 번역방법과 번역관리 시스템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 선배의 조언, PEN은 칼보다 강하다.

I'm your PEN 연례아동서신 번역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에서 교육중인 윤선영, 이은정 선배봉사자 이미지
윤선영, 이은정 선배봉사자님이 번역 꿀팁, 실용적인 노하우를 전수해주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오셨어요. 지금까지 1만7천여건의 편지를 번역하면서 자신만의 용어사전을 만들었다는 열정적인 선배봉사자님, 한 통의 편지에도 진정성 있는 마음을 담기 위해 달력에 마감기한을 적어놓고 반드시 기한 전에 번역을 마무리했다고 하시네요. 펜은 칼보다 강하기 때문에(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번역할 때 글에 힘이 있다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 마음도 번역이 되나요?

I'm your PEN 연례아동서신 번역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에서 번역 실습중인 봉사자 이미지
I'm your PEN 연례아동서신 번역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에서 번역 실습중인 봉사자 이미지
강지원 봉사자의 I'm your PEN 우리의 약속 및 나의 다짐을 작성한 이미지
수능시험장을 연상시키는 엄청난 집중력으로 실습에 참여해주시는 봉사자님의 모습이 아름답네요. 초심을 잃지 않는 성실한 PEN이 되겠다고 다짐을 하고 서로 그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마음 5개월 동안 소중히 간직할 수 있기를 바라요 :)

# 우리는 모두 굿네이버스 번역봉사자입니다.

PEN과 함께하는 9기 연례아동서신 오리엔테이션은 봉사자님의 열정과 따듯한 마음이 모여 의미 있고 실제적인 교육시간이 되었습니다. 좋은 이웃들이 나눠준 따듯한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정성껏 쓴 아이들의 편지를 잘 부탁드립니다.
좋은 이웃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I'm your PEN,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는 좋은 변화를 기대합니다.
I'm your PEN 연례아동서신 번역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 봉사자 단체 이미지

# 남다른 열정을 가진 좋은이웃 박기식 회원님

박기식 회원님 이미지, 01. PEN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올해 초 굿네이버스 회원이 된지 20년이 되어 기념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후원했던 아이들이 생각나며 20년이라는 세월이 무척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직장에 다니고 있어 많은 시간을 낼 수 없지만 지금 제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다 보니 PEN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02.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소감은? 좋았던 점은 책임감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무더운 여름날 멀리 이곳까지 오신 PEN봉사자들을 보며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03. PEN 활동을 시작하면서 나누고 싶은 마음은? 온라인상에서는 제 자신을 계속 채찍질 하지 않으면 나태해지기 쉽더라고요. 선배봉사자님의 말씀처럼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우선순위를 정해 부지런히 활동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활동을 첫 발판 삼아, 앞으로의 굿네이버스 활동에도 참여하려는 용기를 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