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이야기
한여름 무더위가 지나가고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9월의 어느 날~! 굿네이버스 나눔 가족들이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충남, 전남 목포에 모였습니다. 각 지역에 흩어져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해준 나눔 가족 봉사단의 “한가위 사랑의 떡 만들기”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 충남중부지부
■ 떡 케이크 만들기


풍성한 나눔의 시작! 그 첫 번째는 한가위 떡 케이크 만들기에요:) 머핀 설기를 만들려면 먼저 맵쌀가루가 있어야겠죠? 맵쌀가루에 물과 설탕을 넣고 조물조물 섞으면서 서로의 손길이 닿아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하얀 머핀 설기 떡 위에 정성을 담아 예쁜 케릭터 그림도 그리고 알록달록 앙금 꽃으로 장식을 하여 나만의 특별한 떡 케이크를 완성하였답니다.^^

■ 할아버지, 할머니 떡 맛있게 드세요~!

나눔을 실천 할 시간이에요:) 나눔가족 봉사단은 완성된 떡 케이크와 복지관에서 준비한 선물을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어르신 댁에 방문하였습니다. “할머니 안녕하세요. 저희가 맛있는 떡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사랑의 떡 케이크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꼬마 회원의 등을 토닥토닥 안아 주시기도 하고 덕담도 나눠 주셨답니다^^
■ 나눔 가족 봉사단 여러분이 좋은 이웃입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 어르신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친정엄마가 생각이 났다며 눈물을 보이시던 회원님, 할머니를 위해 카드 마술을 준비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꼬마 회원님, 마음이 따뜻해지고 아이들과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는 말씀을 해주신 회원님, 회원님들의 나눔과 활동은 우리 어르신들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제 옛날 꿈이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 하는 거였어요. 오늘 가족들과 봉사활동을 하니 중학생 때 봉사했던 추억도 생각이 났어요. 봉사를 할 때마다 제가 도움을 드리고 싶어 하는 건데 오히려 받고 돌아가는 느낌이에요. 저는 나눔이란 ‘함께 걷기’라고 생각해요^^ 나눔을 하면서 주위에 다양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함께 하다보면 모두가 다 함께 걷는 것 같아요.
-강미경 회원 가족-
-강미경 회원 가족-
#2. 전남서부지부
■ 나눔 가족 봉사단을 소개합니다!

전남서부지부의 특별한 하루에는 친구와 함께 찾아온 예쁜 학생들부터 모든 가족구성원이 한 자리에 참석해준 멋진 가족까지 서로 다른 가족이지만 같은 마음으로 모인 가족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가족을 소개하고 서로를 알아가며 시작부터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채워진 특별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특별한 송편과 한가위 선물 상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하면 어떤 음식이 제일 먼저 생각나나요? 오색가지 반죽에 달달한 깨와 설탕을 넣은 송편인데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특별한 송편을 정성 가득 한가위 선물 KIT에 넣어 직접 쓴 편지와 함께 주변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나눔 가족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더해진 더할 나위 없이 풍성한 선물이었답니다^^
■ 나눔 가족으로 임명합니다:)

“우리는 누구?” “나눔가족 봉사단!” 한가위를 앞두고 특별한 하루를 함께 한 가족 회원들에게 특별한 상장을 전달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했는데요. 오늘의 마음을 간직하고 더 많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따뜻한 나눔을 함께해주겠다는 우리들의 좋은 이웃 회원님들! 덕분에 굿네이버스도 주변의 이웃도 풍성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우리가족은 첫째 아이를 후원을 시작으로 지금은 둘째도 함께 후원을 하고 있어요. 가족이 모두 참석하면 좋을 것 같아서 아이들과 같이 가기로 약속을 하고 신청하게 되었어요^^ ‘나눔’이란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었을 때 기쁨이 되는 것이라 생각해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커지면 나눔을 실천하고 그 마음 또한 더 커지지 않을까요? :)
-조하윤 회원 가족-
-조하윤 회원 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