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이야기

단풍으로 울긋불긋 물든 10월의 어느 멋진 가을 날, 단풍구경을 뒤로하고 봉사를 하러 모인 좋은 이웃이 있습니다. 이번 국내사업장 방문은 굿네이버스에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보냈는데요. 아이들과 회원 모두가 행복했던 시간, 그 특별한 하루를 소개합니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회원님들과의 첫 만남:)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전,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자기 소개를 하고 빙고게임을 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가시지 않는 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대망의 케이크 만들기! 회원님과 아이가 짝이 되어 세상에 하나 뿐인 케이크을 만들고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오늘을 추억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회원님이 함께 만든 케이크! 맛있어 보이죠? :)


무등산 수박마을에서 함께한 회원님과 아이들의 특별한 하루! 회원과 아이가 한 팀이 되어 고구마 밭에서 가장 큰 고구마와 작은 고구마를 찾는 대회를 열기도 하고 직접 인절미 떡을 쳐보며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민속놀이까지! 짧게만 느껴졌던 체험활동이 끝난 이후에는 서로 편지를 읽어주며 오늘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오랜만에 가슴이 뛰는 시간이 되었다.” 라는 한 회원님의 말처럼 굿네이버스도 더 많은 회원님의 가슴이 뛸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