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날, 굿네이버스에서는 27명의 좋은 이웃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7월과 8월에 각각 키르기즈공화국, 탄자니아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서인데요. 6월 29일과 7월 13일에 진행된 좋은 이웃 특별한 여행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함께 살펴볼까요?

올해도 어김없이 좋은 이웃 특별한 여행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회원님들이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서로에 대해 소개하고 이야기 나누며 첫 만남을 밝음 웃음과 설렘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굿네이버스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좋은 이웃 특별한 여행에 대한 안내와 사업국에 방문 시에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 국가에 방문하는 회원님들끼리 모여 특별한 여행에 참여한 계기와 여행을 통해 얻고 싶은 것들에 대해 서로 나누어보았는데요. 회원님들의 다양한 이야기 속에 ‘아동에 대한 사랑’과 ‘봉사에 대한 열정’이라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키르기즈공화국과 탄자니아에 방문했던 직원들에게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국가별 방문 시 꿀팁 정보와 흥미진진한 현장 속 이야기를 통해 방문국가에 대해 이해하고 기대감을 높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며칠 뒤면 만나게 될 사업국의 아동들을 위해 회원님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시연해보며 아이들을 직접 만나게 될 순간을 설레는 마음으로 상상해보기도 했습니다.

두 차례의 준비과정 속에서 아동들을 위해 최고의 하루를 만들어주고 싶은 회원님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현지에 있는 아동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라며, 이번 좋은 이웃 특별한 여행이 가장 행복하고 특별한 여행이 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