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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이야기

아듀(Adieu)! 굿모닝 11기

2019.12.10
굿모닝 11기 회원님들이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이미지
지난 11월 29일, 2019년 한 해 동안 굿네이버스 회원을 대표하여 회원의 목소리를 들려준 굿모닝 11기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개월간의 굿모닝 활동이 회원들에게 어떤 의미였을지, 종결모임 현장으로 가볼까요?
여기서 잠깐! 굿모닝은 무엇일까요?
굿모닝은 2009년부터 시작된 '굿네이버스 모니터링 회원모임'의 이름입니다. 올해 굿모닝 11기는 온라인 모임과 오프라인 모임으로 나누어 운영되었습니다. 매년 진행된 굿네이버스의 서비스 및 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회원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전달되어 굿네이버스는 더 좋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굿모닝 11기가 함께한 242시간

굿모닝 11기 회원님들이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이미지
242시간은 15명의 굿모닝 11기가 8월간 함께해주신 시간인데요, 굿모닝은 그 시간 동안 어떤 활동을 했을까요? 굿모닝 11기는 총 5번의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는데요! 올해는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홈페이지 나의 후원 메뉴에서부터 우편으로 받아보시는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부분에 대한 모니터링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매달 성실하게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신 회원님들을 위해, 종결모임 때 주제별로 담당자의 피드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고 의견이 어떻게 반영될지 먼저 들려드렸습니다.

#. 굿모닝 11기에게 굿모닝이란

굿모닝 11기 회원님들이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이미지

 

나에게 굿모닝이란 새로운 시작점이다. 리마인더다. 알람시계다. 점심시간이다. 흥미로운 활동이다. 새로운 약속이다. 가족이다. 베스트프렌드다. 왕관이다.

 

지난 8개월이 굿모닝 11기 회원에게는 어떤 의미였을까요? 그래서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각자 한마디로 굿모닝을 정의해보고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단어로 표현된 굿모닝! 각자 느낀 점이 비슷하면서도 모두 달랐는데요. 작성해주신 의미를 보면 단순하게 금액만 후원하는 것이 아니라 회원 활동을 통해서 굿네이버스를 좀 더 알게 되고, 그 안에서 각자만의 후원의 의미도 다시 찾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좋은 이웃들끼리 새로운 인연으로 알게 된 것에 대한 즐거움도 느끼셨던 것 같습니다.^^

#. 우리는 좋은 이웃, 미리 크리스마스

굿모닝 11기 회원님들이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이미지굿모닝 11기 회원님들이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이미지
8개월간 함께한 굿모닝을 되돌아보고, 열심히 참여해주신 회원님들을 위한 미니 시상식도 열렸고요. 그뿐만 아니라 굿모닝 11기로 함께 활동한 서로를 격려하고 내년을 응원하며 선물과 메시지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제비뽑기로 종이를 하나씩 뽑아서 본인의 짝꿍을 찾아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가져오신 회원님, 좋아하는 향의 핸드크림을 엄선해오신 회원님 등 모두 굿모닝 11기를 함께한 서로를 생각하며 각자만의 의미를 담아 센스있는 선물들을 가져오셔서 짝꿍에게 잘 전달하였답니다.

#. 감사한 마음을 담아

굿모닝 11기 회원님들이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이미지
마지막으로는 올 한 해 동안 굿네이버스를 위해 아낌없는 의견과 활동을 해주신 굿모닝 11기 회원님들을 위해 '굿모닝 활동 결과집'과 굿모닝 활동이 따뜻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굿네이버스 머그잔'을 준비하여 전달해드렸습니다. 결과집 속에 담긴 굿모닝의 활동 사진을 보며 다시금 지난 8개월을 되짚어보시면서 회원님들도 흐뭇해지셨답니다.
굿모닝 11기 회원님들이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이미지
소수정예로 시작해서 중도포기하신 분 거의 없이 마지막까지 함께한, 어느 때보다 끈끈했던 굿모닝 11기! 앞으로도 진심 어린 마음으로 굿네이버스를 바라봐주시고, 후원하는 아동에게 애정도 변함없이 함께해주시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회원님들도, 앞으로 굿모닝의 의견으로 계속해서 좋은 변화를 만들어갈 굿네이버스를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