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마지막으로 진행된 11월 굿멤버스데이는 어떤 즐거운 이야기로 채워졌을까요? 이번 굿멤버스데이는 연말을 맞이하여 ‘산타의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선물을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회원님들이 직접 만든 6가지 산타의 선물 이야기 보러 가실래요?

경기 안양 지역 굿네이버스 회원님들은 추운 겨울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자몽청을 만들었어요. 사랑이 담긴 자몽청을 마시고 몸과 마음이 따뜻해질 아이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만들어 봅니다.

경기 고양 지역 회원님들은 온 집안에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우리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다른 누군가에게도 즐거운 날이 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고, 크리스마스 카드도 작성하였습니다. 리스만으로도 크리스마스가 한껏 다가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경기 구리 지역 회원님들은 추운 겨울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손 씻는 것을 즐길수 있도록 비누와 로션 키트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나눔에 대한 한마디를 적어 트리를 꾸미며 나눔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뽀득 뽀득 손을 씻고, 새해에도 건강할 수 있겠죠?

여수 지역 회원님들은 나눔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본 후 지인에게 선물할 수공예 볼펜을 만들었습니다. 수공예 볼펜은 회원님들이 생각한 나눔의 의미와 함께 주변 지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인데요. 회원님의 마음이 볼펜과 함께 전해져 더 많은 사람들이 소외된 아이들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경북 구미 지역 회원님들은 아이들이 겨울에 손이 트지 않도록 바를 수 있는 로션과 좋은 향이 가득한 석고 방향제를 만들었어요. 마지막 나눔 활동인 선물 꾸러미를 포장하고, 크리스마스 카드에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편지를 작성하여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담아 주셨습니다.

전남 광주 지역 회원님들은 특별히 올 한해 수고한 나를 위로하는 선물의 시간을 가졌어요. 팝페라 가수 김수진 나눔 대사의 노래와 나눔 이야기로 꾸려져 추운 공연장 공기를 따뜻하게 녹여주었다고 하는데요. 함께 참여한 회원님들의 나눔 이야기도 함께 나누며 나눔을 실천하는 이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