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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이야기

슬기로운 나눔생활

2020.06.17

슬기로운 나눔생활, 나의 어린 시절, 취업, 육아... 회원님의 꼭 기억하고 싶은 일상의 행복한 순간은 언제였나요? 5년, 10년, 15년... 좋은 이웃 회원님의 모든 삶의 순간, 해를 더하며 꾸준히 이어온 후원의 발자취 속에 굿네이버스도 항상 함께 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자라난 나눔의 의미, 5년 후, 아가에서 어린이로, 2015년에 태어난 내 아이. 남들에게 베풀며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 이름으로 첫 후원을 시작했어요. 매년 결연 아동으로부터 오는 편지와 사진을 보며 우리 아이와 같이 성장해가는 것 같아 뿌듯함을 느껴요. 우리 아이가 자라나 나중에는 자기 힘으로 후원을 하면 좋겠어요. 나눔이 내게도 아이에게도 행복을 줄 수 있음을 많은 이들이 알면 좋겠습니다^^ 좋은 이웃 김주원 회원님

5년 후, 유치원생에서 학생으로, 아이가 5살 때, 어린이집에서 가족그림편지쓰기 대회에 참가 했었어요. 사연 속 그 친구를 돕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결연한 아이를 직접 만질 수도 볼 수도 없지만 오고 가는 편지와 사진을 통해 지구 건너편의 친구와 함께 자라고, 나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좋겠어요~ 주변에서 기부를 어렵게 생각하시지만, 보다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함께하길 바래봅니다. 좋은 이웃 안우진 회원님

직장인의 첫걸음, 후원과 함께! 10년 후, 사회초년생에서 엄마로, 2020년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한지 10년 되는 해이자, 제가 회사에 근무한 지 10년 되는 해에요! 입사와 함께 시작한 첫 후원! 이따금 잊고 지내기도 하지만, 연말에 기부금 영수증을 받을 때면 뿌듯함이 배가 되는 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한 두 잔의 커피보다 후원이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일이란 걸 알게 되면 좋겠습니다. 좋은 이웃 이아림 회원님

10년 후, 취업준비생에서 직장인으로, 취업 준비생이던 시절, 입사를 하면 3명의 아동을 후원하겠다고 다짐했었죠. 꿈에 그리던 취업을 하고 우연히 회사 동료 책상에 놓인 결연 아동의 프로필 사진을 보게 됐어요. 굿네이버스가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곳이란 말에 시작한 후원이 벌써 10년이 됐네요! 후원 아동과의 서신에서 아동의 글씨체가 점차 어른스러워지는 걸 보며 보람을 느껴요. 다른 부들에게도 후원을 추천하고 싶어요~ 좋은 이웃 이승태 회원님

좋은 변화를 꿈꾸는 15년의 약속, 15년 후, 한 아이의 아빠로, 2005년 100원의 기적 캠페인으로 시작한 후원이 벌써 15년이 됐습니다. 지금은 더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자 좀 더 후원을 하고 있어요. 제가 후원하는 걸 보고 초등학교 1학년인 우리 아이도 좋아하더라구요. 후원을 시작하기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나보다 더 힘든 이들에게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후원에 관심을 가져보면 좋겠어요. 좋은 이웃 박명진 회원님

15년 후, 학생에서 사회인으로, 100원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말에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후원을 시작하게 됐어요. 후원은 제가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졌고 소득이 생기면서 후원금도 늘렸답니다. 후원을 통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후원을 섣불리 중단하긴 어려울 거 같아요. 앞으로도 쭉~ 후원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좋은 이웃 김준수 회원님

지구 반대편, 결연 아동의 꿈을 위해, 의사가 꿈인 나의 결연 아동과 함께 한 10년, 김미혜 회원님의 결연 아동인 네팔에 사는 허스떠러와드, 10년 전,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고 후원을 신청하게 됐어요. 후원금이 크지는 않지만, 만약 내가 후원을 중단한다면 사연 속 아이는 어떻게 될까라는 걱정이 제일 크더라구요. 후원을 계속 이어갈지 고민 되는 분이 있다면 내가 후원하는 아이가 성인이 되어 자립했을 때의 모습을 그려 보시면 좋겠어요~ 좋은 이웃 김미혜 회원님

10년 동안 응원한 결연 아동의 꿈, 허진숙 회원님의 결연 아동인 인도에 사는 쉬바라즈샨카라, 지인을 통해 후원을 시작했는데, 벌써 10년이 됐네요. 여덟 살에 만난 아이가 곧 자립할 수 있는 나이가 됩니다. 내가 이 아이를 중도에 포기하면 아이는 또 다른 후원자를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아이가 얻은 후원이라는 기회를 빼앗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이웃 허진숙 회원님

나눔, 그 시작과 사연은 모두가 다르지만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꿈꾸는 마음만은 한결같았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주신 좋은 이웃 회원님들이 있어 오늘도 세상을 더욱 따뜻해집니다. 굿네이버스도 처음에 꿈꾸었던 그 마음 그대로, 모든 아이들이 웃을 수 있을 때까지 회원님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후원 추천 프로젝트, 결연아동과 가족이 되는 방법, 바다 건너 살고 있는 해외 결연아동을 통해서 우리 가족의 또 다른 세상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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