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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이야기

미디어 아동 자문단의 당찬 인터뷰!

2021.08.06
좋은 이웃의 목소리로, 안전하고 즐거운 미디어를 말해요!, 나눔을 실천하며, 미디어 아동 자문단에서 자신의 목소리로 미디어 속 좋은 변화를 만들어 갈 두 회원밈의 당찬 목소리를 들어봅니다.
아동의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많은 미디어, 다양한 내용으로 즐거움을 주지만, 아동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는 문제점도 있어, 미디어를 잉요하는 아동의 권리를 지키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아동의 눈으로 미디어의 현재를 살피고, 건강하고 안전한 미디어를 누릴 수 있도록, 아동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미디어 아동 자문단이 첫 시작을 알렸습니다!
미디어 아동 자문단이란?, 미디어 아동 자문단은 만 18세 미만의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삶 속에서 살펴볼 수 있는, 미디어 아동권리 이슈를 살펴보고, 토론회, 좌담회, 정책제언, 아동기고 등 미디어 아동권리옹호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여, 미디어 속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그중 미디어 아동 자문단에 지원해, 활동을 시작한 우은율 회원과 김규형 회원을 만나, 자무단에서 선발된 소감과 포부를 들어보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중학교 1학년 우은율 이라고 합니다. 저는 미디어 아동 자문단 안내 문자를 받고, 관심이 생겨 스스로 지원하게 됐어요!, 이 활동이 저 뿐만 아니라 미디어를 즐기는, 다른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했거든요.
  • 평소에 미디어에서 어떤 내용을 즐겨 보나요?, 저는 좋아하는 가수의 영상을 보거나, 포털 사이트에서 동물 관련 내용을 즐겨요, 강아지 고양이 같은 동물에 관심이 많은데, 귀여운 동물 사진도 보고, 새로운 동물 관련 지식을 접할 수 있어 재밌어요!
  • 미디어를 접하면서 아동의 입장에서 불편하게 느꼈던 점이 있나요?, 상대방에게, 심한 말이나 장난을 치는데도, 그것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걸 보면, 마음이 불편했어요, 세 살 버릇 여든든까지 간다는 속담도 있잖아요, 아동들이 미디어 속 심한 표현이나 장난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으니, 우리 모두 주의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앞으로 어떤 미디어 아동 자문단이 되고 싶나요?, 코로나19로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제 또래 친구들이나 어린 아이들이, 미디어를 더 많이 접하게 되는거 같아요, 이럴 떄 일수록, 미디어의 여러 부분을 더 눈여겨 보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에 대해 전할 수 있는, 자문단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5학년 김규현 입니다., 미디어를 자주 접하는 저와 제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고 생각되어서, 미디어 아동 자문단에 지원했어요,
  • 평소에 미디어에서 어떤 내용을 즐겨보나요?, 친구들과 평소에, 블록을 조립하는 영상을 즐겨보는데요, 작은 부속들을 조립하고, 완성하는 과정이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 미디어를 접하면서 아동의 입장에서 불편하게 느꼈던 점이 있나요?, 텔레비전에서 요리 프로그램을 봤는데, 어떤 유명한 분이 요리를 못하는 사람들을, 부를 떄 요린이라는 말을 써서 기분이 나빴던 적이 있어요, 제 친구들은 요리도 잘하고, 재미있어 하거든요, 아동을 뭔가 잘 못하는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는 표현을 쓰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사람이 따라 할 수 있으니까요.
  • 앞으로 어떤 미디어 아동 자문단이 되고 싶나요?, 미디어 아동 자문단에서 활동하며 배운 올바른 사용 습관이나, 알아야 할 점이 무엇인지, 친구들에게 전해줄 거에요!, 그리고 어른들에게도 미디어 속 우리의 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자문다이 되고 싶습니다!
미디어 아동 자문단은 지난 7월 3일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으로서 미디어를 사용하며, 느낀점과 경험을 토대로, 아동이 안전하고 즐거운 미디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 입니다, 미디어 아동 자문단의 활동에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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