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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2022.07.28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썸네일
2020년, 42,251건의 아동학대신고가 접수 되었고,
이 중 30,905건이 아동학대로 판단되었습니다.
아동학대는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며, 대부분 가정 내 보호자에 의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의 회복을 돕고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해
전문화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연구소는 아동보호체계 개선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2015년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를 개발해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습니다.
 
굿네이버스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 참여자 인터뷰

이처럼 굿네이버스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
전국의 많은 아동학대피해가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굿네이버스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 지원 현황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연구소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심층사례관리기관으로서 서비스 전문성 고도화를 위해
기존의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를 기반으로
올해 7월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워크북을 개발했습니다.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에 대해 알고 싶어요.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워크북은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 중 양육기술 프로그램과 분노조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현장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연구소는 워크북 개발에 앞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들의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를 통해 기존 프로그램의 유용한 점과 실제 활용 방식을 점검하고, 개선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의견을 취합하였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초안을 개발한 후에도 전문가와 실무자로부터 워크북과 가이드북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받아 지속적인 검토과정을 거치며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워크북이 최종 탄생했습니다.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 : 5~10명의 사람들을 동시에 인터뷰하는 질적 연구 방법의 하나로, 새로운 의견이나 아이디어 도출이 가능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다양하고 심층적인 정보 수집이 가능한 장점이 있음.
워크북 구성
워크북은 '아동학대' 현장에서 부모를 대상으로 개발되었으나 '학대' 보다는 여느 부모님들처럼 '자녀를 위해 배우고 노력하는 모습'을 격려하고 지지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워크북은 크게 모든 부모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기본편’과 자녀의 연령에 따라 구체적인 발달 단계와 양육기술을 다루는 ‘선택편’, 그리고 부모가 감정을 스스로 인식하고 조절하는 방식을 훈련하는 데 초점을 둔 ‘특별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이와 나, 다름을 인정해요’에서는 자녀의 기질에 대해 알아보고 기질에 따른 양육태도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행복하게 소통해요’에서는 평소 자녀와 소통하는 보호자의 말 습관을 인식하고,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 ‘나-전달법’에 대해 알아갑니다. 이 외에 발달 단계별 특징과 놀이 및 소통 방법, 부모의 역할에 대해 배워갑니다.

 
  • 우리 아이 기질 체크리스트
  • 아이와 함께 놀이 시 놀이에 참여하는 태도 점검
  • 다르게 말하기, 나 전달법 상.감.바.로 말하기


이렇듯,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워크북은 학대를 가한 부모에 집중하지 않고, 자녀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배우고 성장하려는 부모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부모가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기 위해 배우고 노력하는 만큼, 자녀도 건강하게 자라나는 모습을 기대하며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이 가정과 함께 사용할 예정입니다.
 

더 건강하게 변화될 가정을 기대합니다!

굿네이버스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심층 사례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현장의 빠른 적용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3일간 아동호보전문기관 상담원들이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워크북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GN 서비스전문가 양성교육’을 운영했습니다.
김수지 연세우리가족상담센터장의 워크북 개편 과정에 대한 안내와 '기본편 워크북 활용'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고, 이지민 도담도담아동청소년센터 상담사의 ‘선택편 연령별 워크북 활용’ 강의와, 문소라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연구소 과장의 ‘특별편 지혜롭게 감정 다스리기 워크북 활용’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교육은 현장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강의 이후 실습의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워크북 진행 강의와 스터디 진행 모습
워크북 진행 실습

GN 서비스전문가 양성교육에 참여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상담원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교육에 참여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인터뷰
이처럼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워크북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심층사례관리 서비스의 질과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해당 워크북과 상담원 가이드북은 오는 8월 교육 영상과 함께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배포하여 아동보호체계를 더 강화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 실천과 함께, 학대피해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나눔홍보팀 김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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