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에 쏟아진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 호우는

수많은 이재민을 발생시키며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충청, 영남, 호남, 경기 북부 지역을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산사태와 급류로 인해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가평군 집중 호우 피해 현장





닷새간 계속된 괴물급 폭우로

1만 3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을 동동 굴렀고...

* 출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인명 피해 현황 자료(07.20.)

 

가족의 행방을 알 수 없어

안타까운 소식도

연이어 들려오고 있습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임시 대피시설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집중 호우 지역
수해 피해 현장 조사

 

굿네이버스는 피해 발생 직후

경남 산청군, 경기도 가평군,

광주광역시 북구, 충남 서산시와

당진시 등 주요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부터 시작했습니다.



 



충남 지역 집중 호우 피해 현장 조사

 



피해 상황을 토대로

가장 필요한 지원을

면밀히 파악했습니다.

 

지역마다 피해 상황이 다르기에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다양했는데요.

 

 

경남 산청군 집중 호우 피해 현장

 

 

경남 산청군의 경우

산사태를 피해 급히 대피한 경우가 많아

옷가지도 제대로 챙기지 못한

가정들이 많았습니다.

 

 

경기 가평군 집중 호우 피해 현장

 



경기도 가평군에서는

단전과 단수까지 겹쳐 고립된

가정의 수가 무려 300가구나 되며,

관련 인프라가 복구되기까지

수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민들이 단수 문제로 한두 방울 나오는 물을

겨우 양동이에 받아서 사용하고 계셨어요.

 

무더운 날씨에 단전까지 겹친 상황에서

언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몰라

막막함만 가득했습니다.

우승아 과장ㅣ굿네이버스 강원지부

 

 

충남 당진시 집중 호우 피해 현장

 



충남 지역은

많은 단독주택이 물에 휩쓸리며

가전 및 가구가 진흙과 뒤엉켜

망연자실하는 주민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학교가 휴교를 결정하면서

아이들의 평범했던 일상도

모두 멈춰버렸습니다.





수해 피해로 집이 완전히 침수되어

아무것도 챙기지 못한 채

대피소에 머무는 남매를 만났어요.

 

학교에 등교조차 하지 못하고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아이들에게

긴급 지원이 절실합니다.

조해선 대리ㅣ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수해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굿네이버스는
긴급 지원을 시작합니다!



굿네이버스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이웃의 곁을 지키며

다양한 긴급구호 현장에 있었습니다.

 

 

굿네이버스 긴급구호 현장

왼쪽부터 모로코 지진, 우크라이나 사태, 국내 산불 긴급구호

 

 

수많은 재난과 재해…

 

그 속에서 희망을 만들기 위한

굿네이버스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긴급 지원 사업 계획을 수립해

총 4억 원의 규모의 긴급 지원을

펼칠 계획입니다.



 

 



📦 생필품 지원

빗물과 진흙으로 얼룩진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생활가전과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참고 2025년 국내 산불 긴급구호 지원 모습

 

 

💰 긴급 생계비 지원

전국에 있는 사업장 네트워크와 협력해

피해 정도와 가정 상황을 면밀히 살펴

긴급 생활 안정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참고 2025년 국내 산불 긴급구호 지원 모습



 

🏠 주거복구 지원

재난 피해를 입은 가정을 선정해

주거 복구에 나설 예정입니다.

 

참고 2024년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한 주거복구 지원

 

 

안전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개보수 작업,

관련 물품 지원 등 주거복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 3월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또다시 폭우 피해까지 겹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토사물로 내려앉은 마을을

바라보며 눈물만 흘리던 주민들과

집을 잃은 아이들을 위해

굿네이버스는 끝까지 힘쓰겠습니다.

강성완 사무국장 ㅣ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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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는 집중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다시 희망과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긴급구호 이야기 보러 가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위기 상황 속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물에 잠긴 삶의 터전을

뒤로 한 채 대피해야 했던

수해 이재민 가정의 아이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금 굿네이버스와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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