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2025년은
어떤 이야기들로 채워지고 있나요? :)
바쁘게 흘러간 시간을 잠시 돌아보며,
오늘은 신한은행 SOL뱅크와 함께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작은 기부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신한SOL뱅크 동전기부 프로젝트입니다.
신한SOL뱅크 앱에는
특별한 ‘동전기부서비스’가 있습니다.
고객이 신청하면 계좌에 남아 있는
1천 원 미만 잔액이 자동으로 기부되는 방식인데요!
예를 들어 잔액이 15,500원이라면,
500원이 기부되는 것이죠.
이렇게 매 분기별로 모인 기부금에
신한은행의 기부금을 더해
굿네이버스가 국내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 2024년 4분기 ~ 2025년 1분기 진행 사업
총 모금액 : 1억 1천만 원
참여 고객 수 : 8,653명
지원 사업 수 : 11개
기부자들의 참여는 아이들의 삶 속에서
따뜻한 이야기로 피어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2024년 3분기에 모인
소중한 후원금으로 진행된
예비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진로지원 프로그램
'굳(Good)건하게’
프로젝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자립을 준비하는 길,
왜 어려울까요?🤔
아동 양육시설에서 지내는 아이들은
보호 종료 시기가 되면 ‘자립준비청년’이 되어
집을 구하고, 직업을 찾고, 생활을 꾸려나가는
모든 과정을 혼자 감당해야 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홀로서기는
생각보다 훨씬 벅찹니다.
나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지?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수많은 물음표와 불안이 자리합니다.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자 비율은
동년층 청년보다 낮고,
실업률은 약 3배나 높습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2023 자립지원 실태조사)
또한 ‘집에만 머문다’고 응답한 비율도
일반 청년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났습니다.
즉, 이들은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취업·주거·정서적 안정 모두
불평등한 출발선에 서 있는 셈이지요.
굿네이버스와 신한은행은
보호종료를 앞둔 16~18세 아이들이
“굳(Good)건하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과 마음 돌봄을 담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세 가지 선물🎁
✅첫 번째 선물 : 맞춤형 진로지원 프로그램
전문 상담사와의 1:1 컨설팅과
진로검사(CPA, 기초성향검사)를 통해
나만의 진로 방향을 찾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어요.
총 8회에 걸친 맞춤형 진로지원 프로그램
속에서 아이들은 진로 전략을 세우고,
실제 취업 준비에 꼭 필요한
면접 의상 지원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막연했던 미래가 조금은 선명해졌어요.
✅두 번째 선물 : 심리회복 지원 프로그램
홀로서기를 앞두고 불안한 마음을 갖는
예비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마음건강키트를 선물했습니다.
바디필로우, 담요, 온열찜질팩, 파자마,
일기장, 자립생활안내지 등
일상에서 자기 돌봄과 자립 준비를
돕는 물품이 담겨 있었지요.
따뜻한 담요를 덮고 하루를 정리할 때면
나도 누군가의 응원을 받고 있다는 게 느껴져요.
✅세 번째 선물 : 지역사회 지지체계 구축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사회 기관이 모여
간담회와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진행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예비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또, 지역 내 정장 판매 업체 2곳을 연계해
좋은 품질의 취업의상을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들에게 지원할 수 있었으며,
지역 내 진로 컨설팅 전문기관을 연계해
맞춤형 진로 컨설팅을 연계할 수 있었습니다.
'굳(Good)건하게' 프로젝트는
제도적 지원이 시작되기 전의 공백을 메우며,
아이들에게 자립을 향한 길을
미리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습니다.
그리고 이 경험은 아이들의 일상과
마음속에서 작은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예비자립준비청년에게
일어난 좋은 변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감을 얻고 불안을 덜어내며
자립을 위한 든든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를 얻었어요.
진로 탐색 컨설팅 덕분에 좀 더 계획적으로
진로를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 지원체계가 주로 보호 종료 이후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그 이전 단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진로·정서 지원을 제공해 주어
현장에서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만드는
내일 🤲
'굳(GOOD)건하게' 프로그램은
예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꿈을 향한
한 걸음을 내딛게 하는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굿네이버스와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곁을 지키겠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참여도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지금 손안의 신한SOL뱅크 앱에서,
잠들어 있는 동전을 통한 작은 기부도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미래를 변화시키는
작은 참여에 함께해 주세요 🌱
클릭하면 신한SOL뱅크 앱으로 연결됩니다.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국내 취약계층 아동의 삶에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네트워크와 협력해
사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더불어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