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된 지 2년이 지나고 있는 요즘, 감염병 확산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코로나19 발생한 이후 아동의 신체·정서·인지·행동 반응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감정적으로 불안이나 우울, 무력감을 느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불면, 식욕저하, 두통 등의 신체변화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출처: 굿네이버스, 2020년 아동재난 대응 실태조사)
이에 굿네이버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정신건강예방사업 ‘정서적 마스크’를 개발하여 대구경북 지역에 우선적으로 시범운영 했습니다.
올해 정신건강예방사업 ‘정서적 마스크’를 통해 변화된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한 이후 아동의 신체·정서·인지·행동 반응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감정적으로 불안이나 우울, 무력감을 느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불면, 식욕저하, 두통 등의 신체변화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출처: 굿네이버스, 2020년 아동재난 대응 실태조사)
이에 굿네이버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정신건강예방사업 ‘정서적 마스크’를 개발하여 대구경북 지역에 우선적으로 시범운영 했습니다.
올해 정신건강예방사업 ‘정서적 마스크’를 통해 변화된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정서적 마스크’로 극복할 수 있어요.
2020년 6월, 굿네이버스는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대학교 최웅용 교수 외 연구진과 함께 지역사회 안에서 아동의 심리적 면역력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예방사업 ‘정서적 마스크’ 를 개발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유행 등 각종 재난 상황 속에서 아동이 일상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정서적 마스크’ 프로그램은 2020년 11월부터 3개월 간 대구경북지역 초등학교 고학년 447학급 대상으로 시범운영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정 보완한 프로그램을 2021년 4월부터 초등학교 3~6학년 285학급 대상으로 본격 운영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유행 등 각종 재난 상황 속에서 아동이 일상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정서적 마스크’ 프로그램은 2020년 11월부터 3개월 간 대구경북지역 초등학교 고학년 447학급 대상으로 시범운영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정 보완한 프로그램을 2021년 4월부터 초등학교 3~6학년 285학급 대상으로 본격 운영하였습니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소속 심리치료사는 초등학교 285학급, 6,805명 고학년 아동 대상으로 학급 단위의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참여학교 대상으로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는 아동과 가족의 심리방역을 돕기 위한 ‘코로나19 마음건강키트’를 배포했는데요.
해당 키트는 아동과 가족의 심리사회적 안정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돕는 컬러링북, 점토놀이, 보드게임, 핸들러 세트로 아이들이 가정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참여학교 대상으로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는 아동과 가족의 심리방역을 돕기 위한 ‘코로나19 마음건강키트’를 배포했는데요.
해당 키트는 아동과 가족의 심리사회적 안정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돕는 컬러링북, 점토놀이, 보드게임, 핸들러 세트로 아이들이 가정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과 신체적 반응을 살펴보고, 이런 반응이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인식할 수 있었고, 모두가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음에 공감하며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긴장완화와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주는 호흡법과 근육이완법은 실생활에서도 쉽게 적용하여 아이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긴장완화와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주는 호흡법과 근육이완법은 실생활에서도 쉽게 적용하여 아이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재난 상황 속,
학생정신건강예방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12월 16일,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구동부, 대구서부는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정신건강예방사업 ‘정서적 마스크’ 효과성을 보고하고, 재난 상황 가운데 ‘학교’ 안에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정신건강예방사업의 확산을 위한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최웅용 대구대학교 교수가 ‘재난 상황 속 학생정신건강예방사업의 필요성’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영민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구서부 팀장의 ‘정서적 마스크’ 사업 연구 및 효과성 보고 ▲조아라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구서부 치료사의 ‘정서적 마스크’ 참여소감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세션인 토론에서는 정경래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구동부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원승희 경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강근모 대구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차미 시지초등학교 상담복지사가 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최웅용 대구대학교 교수가 ‘재난 상황 속 학생정신건강예방사업의 필요성’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영민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구서부 팀장의 ‘정서적 마스크’ 사업 연구 및 효과성 보고 ▲조아라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구서부 치료사의 ‘정서적 마스크’ 참여소감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세션인 토론에서는 정경래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구동부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원승희 경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강근모 대구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차미 시지초등학교 상담복지사가 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되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프로그램 도움 정도, 실생활 적용 여부 및 추천 여부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전국 15개 좋은마음센터에서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 아동의 심리·정서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예방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