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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하는 GN 희망 앙상블

2017.02.10
‘할매, 할배의 날’에 맞추어 출동하는 어린 친구들이 있습니다. 바로 굿네이버스 경북북부지부에서 활동하는 ‘GN 희망 앙상블’ 친구들인데요.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 오케스트라 학생들로 구성된 GN 희망 앙상블은 경상북도에서 지정한 매월 마지막 토요일인 할매, 할배의 날에 맞추어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희망의 선율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무려 7번이나 지역 곳곳을 찾아가 공연을 했다고 합니다.
▲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GN 희망 앙상블 친구들

 

동네에 아이들 목소리가 끊긴지 오래되었는데 이렇게 아이들 재롱부리는 걸 보니 웃음이 절로 나요. 노인들 밖에 없는 시골마을에 아이들 소리가 많이 들렸으면 좋겠어요. 아이들 또래가 손녀랑 비슷해서 우리 손녀 생각이 많이 나요.
- GN 희망 앙상블의 공연을 관람한 지역주민 -

 

가까이에 있는 이웃의 소중함을 아는 GN 희망 앙상블! 이들을 보기 위해 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은 손자, 손녀 같은 학생들의 따뜻한 공연을 보며 멀리 있는 자녀들에 대한 그리움을 대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친구들의 따뜻한 봉사활동이 추운 겨울 날씨만큼이나 꽁꽁 언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녹여드렸는데요.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GN 희망 앙상블 친구들이야 말로 진정한 ‘좋은 이웃’이 아닐까요? 지역 곳곳을 찾아 다니며 음악에 담긴 희망을 선물해주는 GN 희망 앙상블. 2017년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추운 날씨와 더운 날씨에도 상관없이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는 GN 희망 앙상블은 2017년에 더 자주 더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더 성장할 아이들의 공연을 응원해주세요~!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요

지역주민들이 지역 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때 우리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환경이 마련될 수 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기 시작했고 2016년부터 지역 주민의 파트너가 되어 지역사회조직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음악으로 희망을 전하는 GN 희망 앙상블은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잠재되어 있는 위기 가정을 발굴하여 아동의 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쓰고 있습니다.

더 가까워진 굿네이버스와 함께하세요!

전국 곳곳에는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들이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좋은 변화를 위해 내 주변 이웃을 모으고 네트워크를 만들어 참여의 장을 마련하는 일! 2017년에는 좋은 이웃 회원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정진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