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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직접 몸으로, 발로 뛰는 나눔 기업들이 떴다!!

2010.10.15



때는 2008년 겨울, 하나투어 본사에 희망트리가 세워져 이곳에 소원을 쓰고 일정액을 기부하는 임직원 모금이 진행되었습니다.

하나투어는 여기에 기업 차원에서 같은 금액을 추가 지원(Matching fund, 사원들이 기부하는 금액 만큼을 기업차원에서 추가로 기부하여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하였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하나투어의 사회공헌 활동은 2010년까지 이어져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캠페인 뿐 아니라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 미얀마 아동 지원, 임직원 나눔 강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4천만 원 이상 규모의 사회공헌을 지속하며, 하나투어 전국 4개 지사를 통해 굿네이버스와 분기별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소풍, 갯벌체험,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지내는 센터를 청소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아이는 하나투어 봉사단과 함께 보냈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꼭 와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눈망울 때문에라도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게 된다는 직원들.
그들에겐 봉사활동도 여행처럼 즐겁고 신나기만 합니다!








현대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
매일 같이 기술 개발과 연구에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대자동차 직원들에게도 봉사활동은 기꺼이 시간을 내게 만드는 중요한 일입니다.

특별히 올해는 굿네이버스 베트남 지부에 도서관 건립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액 후원이 끝이냐? 절대 그렇지 않죠!!
베트남 로선 지역에 만들어질 도서관 완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서 여덟 명의 직원들이 현지로 떠났습니다.

굿네이버스 베트남 지부에서 지원하는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아이들과 함께 예체능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도서관 건축을 위한 벽돌을 나르면서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공부할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현대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의 오영훈 교육부장님은,
 ‘난 항상 가진 것이 부족하고 사는 것이 힘들다고 불평하며 살아왔는데 베트남 자원봉사를 통해 나는 너무도 풍족하고 편안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지금 삶의 모습에 감사하게 되었고 오히려 자신이 더 많은 것을 받고 돌아왔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봉사 활동을 통해 시간과 돈과 체력을 모두 나누어주고 돌아오는데도 항상 더 많은 것을 받고 오는 것처럼 꽉 찬 마음을 가지게 만드는 나눔의 마법, 정말 신기합니다.
우리나라 곳곳, 나눔 바이러스 전달더 많은 기업들의 힘이 보태진다면 더욱 멋지지 않을까요?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더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주세요!!

굿네이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