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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좋은이웃멤버스와 함께하는 ‘동행’

2009.06.05


"나눔이 꼭 필요한가요? 나 말고도 돕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나누면서 살고 싶긴 한데 마음뿐이고... 사실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마도 한번쯤은 이런 생각들을 해 봤을터. 이런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 단체에서는
이색 나눔 강연을 펼치고 있다. 사람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동기를 심어주고, 가슴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나눔 강연회 ‘동행’이 바로 그것!

‘동행’은 강연자가 직접 사람들에게 ‘찾아가는’ 강연으로, 전 세계의 빈곤현실을 보여주고, 행복과 성공의 의미를 재발견하며, 나눔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그렇다면... 막중한 임무를 수행할 그 강연자는 누굴까?

더 많은 사람들과의 동행을 위해 강단에 선 그들은 바로 ‘좋은이웃멤버스’
‘좋은이웃멤버스’는 연예인, MC, 기업CEO 등 국내외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유명 인사들로 구성된 굿네이버스 나눔전도사다.

김성주, 김용림, 이병진, 조영구, 최여진 등이 함께 하고 있으며, 공연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세계 비보이 1위 팀 겜블러크루, 음반과 콘서트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뉴데이밴드,기업 강연으로 나눔을 전파하는 좋은습관창조원 등이 있다.
이들은 지금까지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게스코리아, 가온미디어, 이화여대 등에서 ‘동행’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나눔 행사의 사회 및 축하공연을 통해 능력을 나누고 있다.


좋은이웃멤버스인 배우 최여진 씨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우리 단체 인도 지부 사업장으로 해외자원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무두말라이 불가촉천민부족 지역개발사업구역과 뱅갈로르의 치크잘라 채석장에서 실상을 몸소 체험한 최여진 씨. 이번 해외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물질적인 것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한 나눔강연에서 그녀는,발레리나의 꿈을 접고 집안 생계를 책임져야만 했던 어린시절 이야기를 나누어주었다.

“저도 가난 때문에 꿈을 잃어본 경험이 있어서, 꿈이 없는 삶이 얼마나 불행한 삶인지 알아요. 봉사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었고, 누군가에게 베푸는 작은 도움이 오히려 내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런 행복 여러분도 같이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눔이란 것을 물질적이고, 거창한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내가 가진 어떤 것이라도 아름다운 마음이 녹아든다면 풍요로운 나눔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글_안준한(굿네이버스 나눔컨설팅팀 대리)
굿네이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