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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굿네이버스와 PIFF 100배 즐기기

2009.10.16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성대한 막을 내렸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10월 8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부산의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나눔’을 실천하는 영화제로 변모하여 굿네이버스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한 번도 영화관에 가보지 못한 희영이는 생전 처음 영화관에 가보았습니다.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굿네이버스가 진행하고 있는 희망나눔학교 방과후교실의 친구들 모두 부산국제영화제에 초대받았거든요.
선생님 손을 잡고 처음으로 찾은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친구들과 맛있는 햄버거도 먹고, 영화제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느라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무지개 분대’라는 영화를 보며 학교가 없어지는 것을 막으려고 친구들과 선생님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희영이는 이제 텔레비전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이야기가 나오면 친구들에게 자랑을 합니다.
“얘들아, 나도 저기 가봤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주희씨는 영화를 보기 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행사부스에 들렀습니다.
그런데~
무심코 받은 종이컵에는 해외 빈곤아동의 한끼 식사라는 옥수수죽이 담겨있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즐기고, 행복해 하는 사이 해외의 빈곤 아동들은 굶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나눔’ 부스에서 해외 빈곤 아동 돕기에도 참여하고, 학대 피해로 고통받는 아동들을 도울 수 있는 아동학대예방 서명 캠페인에도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착한 나눔에 동참했다는 의미로 이니셜을 새긴 착한명함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희망을 발견하고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민호씨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본 영화는 ‘착한 기부’ 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는 영화입니다.
티켓 수익의 2%를 자동으로 굿네이버스에 기부하여 국내외 결식아동을 도울 수 있어 민호씨도 ‘착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영화관에 들어서는 순간, 상영관 앞에 놓여있는 폐휴대폰 수거함!
집에 버려져 있는 폐휴대폰을 재활용 할 수 있도록 기부하면,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을 다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수 있는 쉬운 기부방법입니다.
오늘 민호씨는 부산국제영화제, 굿네이버스와 함께 ‘착한 소비자’가 되었습니다.





굿네이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