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5일, 굿모닝 공지가 올라간 후 5,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회원님들께서 굿모닝에 지원해주셨는데요. 총 40명의 좋은이웃 회원님이 이번 굿모닝 5기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굿모닝의 지원자격은 굿네이버스 후원회원이 된지 6개월 이상 된 회원이었는데요. 그래서였을까요. 이번 굿모닝 5기에는 굿네이버스라는 공통분모 속에 다양한 삶의 배경을 가진 회원님들이 함께 했습니다. 대학생, 직장인, 그리고 군대에서 제대한지 2일밖에 되지 않은 제대군인까지... 열정을 가지고 발대식에 참여한 굿모닝 5기, 이제 시작합니다!
여기서 잠깐!
굿모닝에 대해 좀더 알고 싶으시다고요?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굿모닝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요. 굿모닝은 굿네이버스 27만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회원 서비스와 컨텐츠 및 활동들에 대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모니터링하며 굿네이버스의 발전방향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회원 모임입니다. 굿모닝은 회원님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통로이자, 굿네이버스와 회원님, 회원님과 회원님 사이의 소통을 잇는 다리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굿네이버스를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굿네이버스가 좀더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꼼꼼한 모니터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전달해주는 회원모임, 굿모닝 5기를 소개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굿모닝 5기를 만나보실까요? 처음 만난 굿모닝 회원님들의 단합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조별 이름짓기 Contest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5조 중 1등을 한 팀은.... ! 바로 <콩3> 였습니다.
심사위원의 설명에 따르면, 나머지 4팀의 이름도 정말 훌륭했지만 콩3의 의미에서 많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하네요.
콩3의 뜻은 총 3가지였는데요^^
1. 이롭고 건강한 콩과 몸에 좋은 삼(蔘)처럼 건강한 팀 2. 콩깍지 안에 콩들이 나란히 있듯이 팀원들이 협동을 이루는 팀
3. 굿모닝을 하게 되어 심장이 콩콩콩 뛰는 설레임을 간직한 팀
콩3 팀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팀간 단합을 보여주신 Fun Fun한, 굿타임, 선물, 불나방 팀의 활동 역시 기대해봅니다! 팀별 이름짓기 Contest가 끝난 후에는 회원들의 모니터링 활동 이해를 돕기 위한 굿네이버스 회원 서비스 현황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습니다. 모두들 교육을 받으며, 굿모닝 5기로서의 다짐을 되새기는 듯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굿모닝의 일원으로서 성실한 활동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서약 시간!
굿모닝 5기 모두 서약서에 서명하며, 발대식을 마무리했습니다.
4월 26일 굿모닝 발대식이 끝난 후, 조금은 특별한 인연으로 굿모닝을 함께 하게 된 김범준 회원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다른 남자 회원님보다 다소 짧은 머리를 하고 있던 김범준 회원님은 발대식 2일 전 군대에서 제대를 했다고 합니다. 제대 전 마지막 휴가를 보내던 중 굿모닝 공지 문자를 받고 망설임없이 지원하게 되었다는 김범준 회원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굿네이버스와 오랜 벗으로 함께 해주신 굿모닝 4기에 이어, 이번 5기로 선발되신 굿모닝 회원님들의 2013년, 멋진 활약을 기대해보는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