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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이들을 위해 귀 기울여주세요.

2018.12.14
굿네이버스 아동학대예방캠페인

-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
 
점점 겨울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풍경, 추워지는 날씨 속 여러분은 주변의 풍경에서 어떤 소리를 들으면서 하루를 보내시나요? 들으면 편안해지는 소리, 기분이 좋아지는 소리 때로는 듣기 싫은 소리를 들을 때도 있겠죠? 굿네이버스는 거리로 나가 시민분들께 어쩌면 오늘 여러분이 놓쳤을지 모를 소리를 직접 들려드리고 시민분들과 인터뷰를 해봤습니다. 헤드폰으로 들려오는 어떤 사람이 겪고 있는 일상의 소리, 시민분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이어폰 착용 혹은 볼륨을 높여서 들어주세요.
 

어떤 사람이
듣는 소리일까요?

영상을 보고 있는 시민 이미지
어린아이들? 학대받고 힘들게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들은 말 같아요. 부모가 아이에게 욕설을 하거나 아이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이를 때리거나 화를 내는 그런 소리들이 들렸어요. 굉장히 강압적이고 아이를 일방적으로 몰아가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이 소리를 듣는
아이의 기분은 어떨까요?

인터뷰 중인 시민 이미지
어른인 제가 듣기에도 이 상황이 두렵고 공포스러운데 아이들이 듣기에는 스스로 감당하기 힘든 어려운 일일 거 같고 굉장히 큰 트라우마가 생길 거 같은 걱정이 돼요. 그냥 듣는데도 너무 심장이 떨리고, 온몸이 다 떨렸어요. 아이들은 더 나이도 어린데 얼마나 떨렸을까.. 제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너무 미안하고 안아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인터뷰 중인 시민 이미지
어른의 한 사람으로서 미안하고 어른들이 힘을 모아서 캠페인과 같은 노력을 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아이들에게는 그런 나쁜 일들 말고 행복한 일들이 많이 있으니까 힘내라고 아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해주고 싶어요. 학대라는 어려움 속에 있는 아이들이 어려움 속에 있더라도 다시 한번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아이들이 됐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을 위해 함께 해주세요.
인터뷰에 참여하셨던 한 참여자분은 아이들에게 아프게 있지 말고 밖으로 나와 어딘가에 도움을 청해 학대를 피하라고 해주고 싶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주변에서 도움을 청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아이를 위해 관심을 기울여주세요.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참여해주세요. 여러분의 참여로 아동학대를 막을 수 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아동학대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의견을 제안해주시면 굿네이버스가 의견을 모아 여러분의 거주 지역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해 실제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변화를 만들 예정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함께해주세요.
아동학대예방캠페인 2018년 12월 12일부터 2019년 1월 11일까지 우리동네 아이들을 지키는 국민감시단이 되어주세요! 우리 동네 아이들은 아동학대로부터 자유로울까요? 해피빈 캠페인 참여하고 우리동네 국민감시단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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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최성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