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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순수한 말라위 아이들의 꿈이 바로 제 꿈입니다."_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 최미영 회원님

12년째 아프리카 말라위에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고 있는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 최미영 회원님의 러브 스토리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 이란? 
세상의 좋은 변화를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나눔 리더들의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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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위 아이들과의 첫 만남.
그리고 시작된 한결같은 사랑. '

2011년 여름에 진행된 봉사활동. 최미영 회원님은 꾸준히 후원해오던 말라위 땅을 처음으로 밟았습니다.
초고층 빌딩가에서 인생을 개척해 나가던 워킹맘에게 아프리카 말라위는 새로운 나라였습니다. 

모든 것이 부족한 그곳.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에 많은 감명을 받았는데요.
특히 말라위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를 돌아본 최미영 회원님은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 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말라위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자고 마음먹었어요.
기회가 모든 아이의 꿈을 이뤄주진 않지만, 
소망을 갖게 할 수는 있으니까요."

이후 최미영 회원님은 마음속에 새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말라위 초등학교 건립을 위한 자선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최미영 회원님과 지인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주신 기부금은 말라위 차세타(Chaseta)지역의 초등학교로 재탄생했는데요.

최미영 회원님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 얌피위(Dyamphwi)초등학교 내 도서관 건축 및 기자재 지원
√  모자보건환경 개선을 위한 맘센터 건축
√ 카춤와(Katsumwa) 중등학교 도서관 건립 등
지금까지 말라위 아이들을 위한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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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위 지역 주민들까지 책임지는 좋은 이웃이 되고 싶어요"

말라위의 참베(Chambe), 상쿨라(Sankhula)지역에는 약 1만 3천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지만 이 지역 식수펌프는 30여 개 남짓.

그나마도 자주 고장이 나, 주민들은 가축들과 함께 마을 우물가를 이용하고 있었는데요. 
이 때문에 주민들은 수인성 질병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은 위험한 상황까지 이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최미영 회원님을 비롯한 가족들의 나눔으로 이 지역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 시설이 새롭게 설치되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말라위를 위하는 최미영 회원님의 마음을 잘 전달하기 위해 단순히 식수펌프를 설치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주도의 시설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주민들 스스로 식수 펌프를 유지하고 보수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말라위 아이들이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해 주신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 최미영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회원님의 따뜻한 마음들로 인해 우리는 더불어 사는 세상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집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세상을 바꾸는 굿네이버스와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