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결과보고
550g의 초미숙아로 태어난 지온이를 기억하시나요?
출생신고조차 안된 상태로
아픈 몸으로 학대를 겪은 이 아이는
17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병원에서 보냈는데요.
퇴원 후 갈 곳이 없던 지온이를
따뜻하게 맞이해준 위탁가정에서
아팠던 지난 시간을 이겨내고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온이를 소개합니다.
이제 지온이도
또래와 비슷하게 성장하고 있어요!🧸
친구들보다 세상에 일찍 나온 지온이는
온몸에 발달 지연이 있었는데요.
굿네이버스는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할지도 모르는 지온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 검사와 다양한 재활치료를 지원했습니다.
4세이지만 2세 수준의 발달을 보였던 지온이는
꾸준히 언어, 놀이, 감각통합치료를 받은 덕분에
또래의 평균 성장 범위에 들게 되었어요.
어른이 될 때까지
안정적인 위탁가정에서 지낼 예정이에요!👨👩👧
지금까지 지온이를 사랑으로 키워주신
위탁가정 부모님과 앞으로도 계속 함께 지내려면
필요한 법적 절차가 있었는데요.
굿네이버스는
지온이가 어른이 될 때까지
안전한 양육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적 절차, 가족 활동 등을 지원했습니다.
지온이를 위해 마음을 보내주신
많은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굿네이버스는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지온이의 정기 검사, 재활치료,
양육환경 마련 등을 도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활치료를 받으며,
위탁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지온이를 지켜봐 주세요.
굿네이버스는
지온이와 비슷한 아픔을 겪은 아이들이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