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가까워지면
지나온 시간과 다가올 내일이
한꺼번에 떠오르죠.
12월은 그래서 더 특별한 달인 것 같아요 📅
누군가에겐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기도 하고,
또 누군가에겐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달이기도 하니까요.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시간을 맞이하듯,
새로운 준비를 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자립을 앞둔 결연아동 입니다.
결연아동은 18세 이후
'자립'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데요.
후원자님의 응원 속에서
자신만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결연아동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새로운 출발선에서 마주한 벽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의 길에 접어든
결연아동 조아퀸 게나오.
공학도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싶었지만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비싼 등록금과 생활비를 감당하긴 어려웠습니다. 😥
조아퀸의 꿈은 분명했지만
현실 앞에서는
막막함이 더 크게 느껴졌죠.

변화의 기회, 조아퀸에게 열린 새로운 길✨
굿네이버스는 조아퀸에게
삶을 변화시킬 기회를 선물했습니다 🎁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직업 훈련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조아퀸은 미용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스스로 수입💰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고
그 덕분에 대학에서의 학업📖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최근에 참여한 직업 훈련 프로젝트까지,
후원회원님은 제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으로 다시 나아갈 용기를 주셨어요.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굳건히 이겨낼 거예요.
정말 고맙습니다!
- 조아퀸 게나오 / 도미니카공화국 결연 자립아동
굿네이버스는
조아퀸이 살고 있는
도미니카공화국 로스 관둘레스 지역 19명의 청년에게
기술 교육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뷰티 관련 인턴십과 창업 활동, 졸업생과의 협업 등을 통해
청년들이 소득을 창출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결연아동의 생애주기에 맞춰
꼭 필요한 지원으로 아동의 성장을 돕고
아동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어른이 되어
홀로 설 수 있을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마음으로 맺어진 특별한 인연,
결연아동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