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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캠페인 결과보고

국내재능지원캠페인 승호

2017.04.26

재능지원캠페인 [누구에게나 찬란한] 승호의 그 후 이야기입니다.

좋은 이웃이 지켜준 승호의 꿈




#누구에게나 찬란한,

힘겨운 상황 속에서 축구공으로 미래를 꿈꾸던 승호를 기억하시나요?
아빠와 단둘이 사는 승호는 교복조차 살 수 없는 가정형편에 자신의 ‘꿈’인 축구를 포기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그런 승호네 가정형편을 듣고, 승호가 어렵게 찾은 꿈을 경제적인 이유로 포기하지 않도록 캠페인을 통해 승호의 사연을 소개하였고 많은 후원자가 승호의 찬란한 꿈을 지켜주었습니다.

 
# “할 수만 있다면 계속 하고 싶어요...”

소질이 있다는 감독의 권유로 시작해 지금까지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승호.
공공근로를 통한 수입 100만원으로 매달 65만원이 넘는 훈련비를 감당해왔던 아빠. 아빠는 승호가 그토록 좋아하는 축구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포기시킬 수 없어 아빠의 생활은 빠듯해도 승호의 꿈을 위해 어떻게든 축구비를 마련해왔지만 매달 들어가는 훈련비 외에 특별훈련이나 기숙사 비를 부담하는 것이 점점 힘에 부쳐왔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승호의 중학교 축구부 활동비와 생계비를 지원하여 승호는 그토록 원하던 축구를 마음 편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축구부 훈련에 열중인 승호의 모습>



“안녕하세요 굿네이버스 후원을 받고 있는 승호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하느라 힘들었지만 요즘은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훌륭한 선수가 되어서 꼭 저와 같이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하는 친구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나중에 실력 있는 축구선수가 된 저를 TV에서 보시게 된다면,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후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 승호>




축구할 때만큼은 아무 걱정이 없어서 좋다고 말하던 승호가 이제는 정말 축구생각만 하며 다른 고민들은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축구부 감독님은 승호가 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여느 또래 중학생처럼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밝게 웃는 날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축구화, 축구용품, 응원의 손 편지에 담아주신 마음들 모두 승호에게 잘 전달되었습니다.

<축구로 미래를 그릴 수 있어 밝게 웃는 승호>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희망과 응원으로 소중한 꿈을 지켜줄 수 있었습니다. 그런 마음을 잘 알기에 승호는 오늘도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승호의 꿈이 찬란하게 빛날 수 있도록 지켜주신 후원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승호가 멋진 축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억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굿네이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