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캠페인 결과보고
2018 가정의 달이면 더 외로워지는 솔이, 그 후 이야기
작년 5월에 소개된 '가정의 달이면 더 외로워지는 솔이'를 기억하시나요?
경제적 어려움으로 헤어진 부모님을 대신해 산골 작은 집에서 아흔을 넘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던 솔이. 매년 찾아오는 가정의 달, 5월은 부모님이 그리운 솔이에게 유독 쓸쓸한 달이었습니다.
솔이의 이야기가 소개된 후 많은 후원자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봄날을 맞이한 솔이네 가족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헤어진 부모님을 대신해 산골 작은 집에서 아흔을 넘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던 솔이. 매년 찾아오는 가정의 달, 5월은 부모님이 그리운 솔이에게 유독 쓸쓸한 달이었습니다.
솔이의 이야기가 소개된 후 많은 후원자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봄날을 맞이한 솔이네 가족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새롭게 단장한 솔이네 집을 소개합니다.
좁은 방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며 지냈던 솔이. 예쁜 침대와 책상이 있는 자신만의 방을 가지고 싶어 하는 평범함 12살 소녀였지만, 어려운 형편을 알기에 할머니, 할아버지께 선뜻 말하지 못했던 속 깊은 아이였습니다.
솔이의 이야기가 소개된 후 많은 후원자님의 따뜻한 손길과 도움으로 솔이네 집은 새단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솔이는 그토록 바라던 자신만의 방을 가지게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창고로 쓰이던 방을 개보수하여 솔이가 가지고 싶었던 예쁜 침대와 옷장 등 필요한 가구들을 지원하고,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아이를 위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컴퓨터도 함께 지원했습니다.
그 동안 솔이네 집 화장실은 단열이 되지 않고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아, 겨울이면 아궁이에 불을 데워 따뜻한 물을 사용했었는데요, 이마저도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가 몸이 편찮으실 때면 종종 따뜻한 물을 사용하지 못할 때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화장실 공사를 통해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씻을 수 있고,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솔이의 이야기가 소개된 후 많은 후원자님의 따뜻한 손길과 도움으로 솔이네 집은 새단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솔이는 그토록 바라던 자신만의 방을 가지게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창고로 쓰이던 방을 개보수하여 솔이가 가지고 싶었던 예쁜 침대와 옷장 등 필요한 가구들을 지원하고,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아이를 위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컴퓨터도 함께 지원했습니다.
그 동안 솔이네 집 화장실은 단열이 되지 않고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아, 겨울이면 아궁이에 불을 데워 따뜻한 물을 사용했었는데요, 이마저도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가 몸이 편찮으실 때면 종종 따뜻한 물을 사용하지 못할 때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화장실 공사를 통해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씻을 수 있고,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방 개보수 전 / 방 개보수 후 새롭게 단장한 솔이 방
화장실 공사 전 / 화장실 공사 후
단열 공사 전 / 단열 공사 후
밝은 웃음을 되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솔이는 어린 나이에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음을 일찍 알아버린, 철이 일찍 든 아이였습니다. 학교에서도 자기 생각과 의견을 잘 이야기하지 못하는 다소 소극적인 모습이었던 솔이.
그런데 가정 개보수를 마치고 굿네이버스가 솔이네 집을 다시 방문했을 때, 솔이는 자신의 침대 위에 올라가 뛰면서 반가움을 표현하는 등 한껏 밝아진 모습으로 반겨주었습니다. 햇빛이 잘 들어오는 따뜻한 방이 생긴 솔이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파란색 이불 위에서 연신 웃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요즘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웃음도 부쩍 많아졌다고 합니다.
솔이의 편에서 밝은 웃음을 되찾도록 함께 해 주신 후원자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런데 가정 개보수를 마치고 굿네이버스가 솔이네 집을 다시 방문했을 때, 솔이는 자신의 침대 위에 올라가 뛰면서 반가움을 표현하는 등 한껏 밝아진 모습으로 반겨주었습니다. 햇빛이 잘 들어오는 따뜻한 방이 생긴 솔이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파란색 이불 위에서 연신 웃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요즘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웃음도 부쩍 많아졌다고 합니다.
솔이의 편에서 밝은 웃음을 되찾도록 함께 해 주신 후원자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 방이 생겨서 가장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파란색 이불도 푹신해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겨울에 화장실 안에서 따뜻하게 씻는 게 두 번째로 좋아요! 예쁘고 따뜻한 방을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솔이 인터뷰 중
- 솔이 인터뷰 중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가정방문 및 상담을 통해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주거환경개선비(방, 화장실 개보수, 도배 장판 교체, 단열작업) 및 가구 구입(책장, 옷장, 컴퓨터, 침대, 책꽂이, 책상, 의자, 침구류 등)으로 지원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 나눔마케팅본부 마케팅전략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