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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 제33차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실천 춘계학술대회’ 개최

우리 단체, 제33차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실천 춘계학술대회’ 개최

2026.06.23

지난 19일, 열린부모교육학회(회장 안지혜)와 함께 제33차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실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실패를 경험할 권리 : 실패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는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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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아동·청소년은 경쟁과 성과 중심의 환경 속에서 실패를 개인의 부족이나 낙인으로 보는 경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단체는 본 학술대회에서 실패를 성장의 필수적인 과정이자 권리로 재인식하고, 아동·청소년이 실패 이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과 교육적 접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실패를 단순한 좌절이 아닌 ‘성장의 데이터’로 바라보는 관점이 강조된 논의를 통해 아동의 회복탄력성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은 실패 경험과 이를 바라보는 어른의 태도에 의해 형성된다는 점이 공유되었습니다. 또한 가정과 교육 현장에서 실패를 허용하고 지지하는 환경이 조성될 때, 아동은 도전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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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학술대회는 대구대학교 김근향 교수의 기조강연 ‘실패가 두려운 아이, 아이의 실패가 두려운 어른’을 시작으로, 신구대학교 강경미 교수의 ‘아이의 실패를 허락하는 용기’, 연세대학교 이헌주 교수의 ‘부모-자녀 관계에서의 회복탄력성’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교육과 양육, 사회적 관점에서 실패 경험의 의미와 실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단체 전미선 사무총장은 “아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시도할 수 있기 위해서는 실패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경험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우리 단체는 아동이 실패 속에서도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과 사회정서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실패를 성장의 자산으로 삼아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생명존중과 마음건강,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연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