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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리 마을을 너머 우리 사는 세상에 전해질 희망
[Dream With-우리마을 LEVEL UP 프로젝트]
[Dream With-우리마을 LEVEL UP 프로젝트]
똑똑똑, 추운 겨울바람을 헤치고 굿네이버스의 문을 두드린 반가운 손님들이 있습니다. 엄마 손을 잡은 작은 아이부터,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으며 들어오는 아이와 부모님. 과연, 이들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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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동화책 작가이자,
영화배우이며,
굿네이버스 후원자입니다!
영화배우이며,
굿네이버스 후원자입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동화 작가가 된 이유는?
-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예술 마을을 만들어요.
서울시 창신동은 고층 빌딩이 가득한 도심 속, '봉제 마을'이란 마을 별명처럼 실과 바늘로 엮은 섬세한 방직물들을 마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창신동도 다른 마을처럼 살던 이가 하나 둘 떠나고 곳곳에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마을 주민들은 점점 사라져가는 마을의 소중한 시간과 기억을 담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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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창신동 마을 주민들은 동네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변화를 돕는 '2019 Dream With-우리마을 LEVEL UP 프로젝트'를 만났습니다.
'Dream With-우리마을 LEVEL UP프로젝트'란?
드림위드는 굿네이버스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더나은미래가 함께 진행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솔루션을 제안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드림위드는 굿네이버스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더나은미래가 함께 진행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솔루션을 제안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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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부모와 아이로 구성된 문화 예술 네트워크 조직인 '단지스토리' 를 만들었고, 마을 내 문화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고자 노력했죠. '단지스토리'는 2019년 한 해 동안 부모와 자녀가 함께 그림책을 기획 및 제작하며 그림책방을 운영했어요! 그림책 전시회를 열어 작은 예술 공간을 만들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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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그림책 속 캐릭터와 스토리를 기획하며 자연스레 아이 마음을 읽을 수 있었어요. '육아'를 통해 읽어주던 책의 느낌과는 달랐죠. 작가로서 아이와 '파트너십'을 나누며 돈독해졌어요.(웃음) 그리고 아이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도 더욱 깊어졌어요. 마을 주민들은 '단지스토리'의 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을 예술 마을로 만들었다'는 자부심이 생겼고, 마을을 향한 애정이 깊어졌다고 해요.
- 신윤화 / '단지스토리' 부모 작가 -
- 신윤화 / '단지스토리' 부모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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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만든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어져 정말 신기했어요. 그리고 우리가 만든 책들로 책 전시회를 했었는데, 동네 어른들이랑 친구들이 읽으러 와줘서 기분이 진짜 좋았어요! 저는 우리 마을이 자랑스러워요.
- 최유덕 / '단지스토리' 아동 작가 -
- 최유덕 / '단지스토리' 아동 작가 -
우리 마을에 찾아온 희망이 국내 위기가정 아이들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2019 도시재생 도깨비 영화제' 상금 전액 후원이 담은 의미
'단지스토리'는 그림책 제작을 위해 아이디어를 얻고자 마을 탐방을 시작했고, 그렇게 발견한 창신동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영상을 제작하고 영상 공모전에도 도전했어요!
그 결과! 장려상 수상의 큰 기쁨도 얻었어요:) '단지스토리'는 굿네이버스의 지원으로 창신동에 찾아온 기쁨을 다시금 굿네이버스를 통해 사회에 나누고 싶다고 생각했고, 시상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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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스토리'가 전한 기부금이 더욱 값진 이유는 꼬마 작가님부터 부모 작가님까지 창신동 마을의 훈훈한 사랑이 담겼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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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금을 받았을 때, 단지스토리 주민들은 모두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아이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뜻을 모아주셨어요. 우리 동네가 굿네이버스의 응원과 도움을 받고 문화예술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처럼 저희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싶어 후원하게 됐습니다.
- 이강혁 / '단지스토리' 대표 -
- 이강혁 / '단지스토리' 대표 -
즐거운 마을이 모이면 즐거운 사회가 될 것이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Drem With 프로젝트
지금까지 '단지스토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 주민들의 활동을 직접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굿네이버스는 '단지스토리' 소식 외에도 지난 12월, 경남 하동과 충북 충주의 드림위드 활동을 소개해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2019년에만 전국 14개 마을의 공동체에서 'Dream With - 우리마을 LEVEL UP 프로젝트'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죠. 혹시, 우리 마을도 Dream With와 함께 레벨 UP ↑ 하고 싶은 분이 계신가요? 지금, 2020년 'Dream With - 우리마을 LEVEL UP 프로젝트'를 신청해주세요!
벌써부터 2020년은 어떤 마을의 공동체가 어떤 멋진 활동을 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우리 마을의 꿈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가 있다면 활기찬 마을이 모이고 모여 우리 사회 모두가 즐겁고 건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Dream With'로 우리 마을의 레벨을 UP 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