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강원,충북,대전충남,대구경북 -

굿네이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아동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전국 11개 시도본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가장 필요했던 대구경북을 포함하여 경기강원, 충북, 대전충남 지역에서 어떤 지원이 이뤄졌는지 소개합니다.

코로나19 긴급구호 지역별 진행 현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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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에 쓸려 상처가 난 콧등, 습기로 가득 찬 보호 안경과 온몸을 감싼 방호복... 누가 떠오르시나요? 바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숨은 영웅! 의료진분들입니다. 코로나19 최전방에서 신속한 감염 진단과 확진자 완치를 위해 헌신한 의료진분들을 위한 지원이 이뤄졌습니다.

아이언맨에게 마스 슈트가 있듯이 굿네이버스​는 코로나19로부터 의료진분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의료 방호복 4,000벌을 아주대병원과 수원병원에 지원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코로나19로부터 지켜내고자 총 3단계에 걸쳐 1) 예방 키트 지원 2) 생필품 키트 지원 3) 전화상담 및 마음건강키트 를 지원했어요. 그중 마음건강키트는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컬러북, 점토놀이, 미니어처 조립 등이 담겨 있어 실내 활동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에게 집 안에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선물이 되었습니다.

굿네이버스에 '그까이꺼 대~추웅~'은 없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든 한다'라는 마음으로 굿네이버스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충청 지역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긴급구호 물품을 빠르게 전할 수 있었습니다.

굿네이버스 코로나19 긴급구호 물품을 하나하나 담아 키트를 만들고, 트럭에 싣고 아동의 가정까지 전달하기까지! 긴급구호의 모든 순간 굿네이버스 직원들이 함께 했답니다.

윤석·윤서 남매가 편지에 전한 메시지처럼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기쁜 순간이 올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월 초, 3일 만에 누적 확진자 수가 2배가량 상승한 대구와 경북은 그 어느 지역보다 빠른 지원이 필요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신속한 지원을 이어갔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의료진들 방호복 지원부터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의 예방 물품 그리고 생필품까지 대구·경북 취약계층의 일상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한편,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사회는 한마음을 모았고, 이와 같은 따뜻한 마음 덕분에 굿네이버스는 더 많은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을 전할 수 있었어요.

우리 모두가 처음 겪는 코로나19는 우리에게 크고 작은 어려움을 안겨주었고 일상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전 세계가 주목할 정도로 코로나19로 인한 혼란으로부터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는 이유는 나보다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생각하며 끊임없이 나눔의 손길을 전한 전국의 #좋은 이웃 덕분입니다.

굿네이버스는 우리 모두의 일상이 회복될 때까지 좋은 이웃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