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특집, TV조선 나눔의 기적 3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연예인과 함께 아이들을찾아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TV조선 <나눔의 기적>.

TV조선 <나눔의 기적> 3부에서도 꿈을 노래하는 가수 ‘인순이’씨와 꽃중년 가수 ‘조항조’씨가 함께해 주셨는데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들과 가수 인순이 씨와 조항조 씨가 함께한 따뜻한 나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어린 나이지만 엄마에게 의지하기보다 무엇이든지 스스로 하려는 예빈이. 아픈 엄마의 병을 고쳐주는 의사 선생님이 꿈입니다. 13년 전 한국에 오게 된 예빈이 엄마는 홀로 쌍둥이 예빈이와 도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 3월. 암 4기 판정을 받게 되었고, 독한 항암치료로 매일 잠을 이루지 못해 진통제를 찾는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암으로 인한 두려움도 크지만 아이들 걱정이 앞서는 엄마. 예빈이와 도현이는 하교 후 아픈 엄마에게 마사지를 해드리며 엄마가 빨리 회복되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인순이 씨는 엄마의 아픔에 공감하고 꼭 이겨낼 수 있다는 응원을 전했습니다.

인순이 씨는 엄마가 아픈 이후로 외출하지 못한 예빈이 가족을 위해 함께 나들이를 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순이 씨가 전한 나눔과 행복, 예빈이 가족에겐 어떤 시간이었을까요?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다른 아이들처럼 자유롭게 뛰어놀고 싶지만 성법이는 심장 수술로 인해 마음껏 뛰어놀 수 없습니다. 태어나서 눈을 뜨기도 전에 심실 중격 결손*, 대혈관 전위증*으로 심장 수술을 받은 성법이.
* 심실 중격 결손증은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의 중간 벽에 결손이 있는 질환.
* 대혈관 전위는 선천성 심장기형으로 폐동맥과 대동맥이 서로 뒤바뀌어 태어난 경우.

4년이 지난 지금도 통증이 있기 때문에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습니다.

현재 심실 중격이 완벽하게 닫히지 않아 2차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 어린 나이 큰 수술을 하는 것이 두렵지만 지금 수술하지 않으면 생명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피할 수 없습니다. 아빠는 성법이의 병원비와 생계를 위해 노력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그나마 있던 일자리도 어려워 점점 힘든 상황입니다.

성법이 가족을 방문한 조항조 씨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또 가족사진 한 장 없는 성법이네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지난 방송을 통해 총 612명이 이 정기후원과 일시후원으로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나눔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2020년 5월 28일 기준) 전달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통해 방송에 나온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국내 소외 가정과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응원을 전해주신 가수 조항조 씨, 인순이 씨와 소중한 나눔으로 함께 해주신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 이어지는 TV조선 ‘나눔의 기적2020’도 많은 시청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