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국내

광선생님과 함께한 <세계 어린이날>

2020.11.17
전 세계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자선화보 메이킹 프로젝트 <사진실의 광선생님> 두 번째 이야기!
밴드 이날치와 광희의 모습
<사진실의 광선생님>이 주목한 11월 글로벌 이슈데이는
11월 20일, UN에서 지정한 '세계 어린이날'과 'UN아동권리협약 제정일'입니다!

모든 아동들을 위한 전 세계의 약속,
'UN아동권리협약'
그리고 세계 어린이날

1989년 11월 20일, 당시 UN 협약 가입국
193개국은 전 세계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국제 협약으로 'UN아동권리협약'을 만들었습니다.

'UN아동권리협약'에서는 18세 미만의 아동이라면
성별, 국적, 인종, 재산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생존·보호·발달·참여의 권리
보호받아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UN아동권리협약 4대 아동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 이미지

'UN아동권리협약'이 제정된 지 30여 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 아동들의 권리는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아프리카 아이의 팔둘레 재는 모습 이미지와 아프리카 아이가 기대어 있는 모습
만성 영양 부족을 겪는 5세 미만 아동의 수
전 세계 22%, 1억 4천900만여 명...

출처: UN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보고서, 2019
팔짱 끼고 있는 아프리카 여자 아이의 모습 이미지와 대야를 들고 달리는 아이의 모습
전 세계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없는 인구 21억 명
오염된 물로 인한 설사로 매년 사망하는
5세 미만 아동 36만 1천여 명...

출처: JMP(Joint Monitoring Program) 음용수, 위생 및 위생에 대한 진전 , 2017

지난해 UN 등 국제기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아동 중 수많은 아동이
단지 태어난 곳이 다르다는 이유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 홍수·지진 피해 등
연이은 재난재해로 인해 아동들의 권리가
더욱더 지켜지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코로나19 발생 이후 세계 빈곤 예상 비율- 코로나19 이전 시나리오는 2020년에 7.8%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코로나19 이후 시나리오에서는 2020년에 8.6%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됨
코로나19 발생 이후 빈곤 아동 증가 – 2019년 5억 8천 6백만에서 2020년 6억 9천 1백만으로 증가함
코로나19 발생 이후 장기간의 생활 제한으로
경제위기가 심화되며 빈곤 아동의 수치는 크게 증가했습니다.
잠자고 있는 아프리카 아이의 모습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기간의 '국가 봉쇄'와 같은
강한 통제로 인해
경제적 상황이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또한,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내년에는 심각한
식량위기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재난이 겹치면 지역사회 주민들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잃고,
사회적 약자인 아동들은 생명까지 위협받게 되며
더 나아가 빈곤의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세계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한 명 한 명의 작은 관심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굿네이버스 니제르 안승진 대표-

 

 

해외보건의료지원사업에 후원해 주시면 굿네이버스 해외 40개국, 203개 사업장 내 아동과 지역주민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해외보건의료지원사업 후원하기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더 깊어지는
아동학대 사각지대

최근 보호자가 없는 집에서 초등학생 형제가 라면을 끓이려다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며 아동학대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요.
연도별 아동 학대 현황 – 2012년 6403건에서 2018년 2만4604건으로 증가함
이처럼 요즘은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임을
인식하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만
오히려 우리 주변 학대피해 아동의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코로나 이후 아동 홀로 있는 시간 – 30.3% 아동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홀로 잇는 시간이 증가했다고 답함
2020년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연구소 '아동 재난대응 실태조사' 중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학대와 정서학대 뿐만 아니라
아동이 보호자 없이 집에 있는 경우가 늘어나며
방임되는 아동의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전후 가정 내 아동학대 경험(아동) – 소리 지르거나 고함치기 63% 증가, 때리지 않았지만 때리겠다고 위협하기 67% 증가
2020년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연구소 '아동 재난대응 실태조사' 중

 

올해 1~2월까지만 해
전년대비 증가하던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3~5월
전년 대비 800건 이상 감소

아동학대 행위자의 79% 이상이 부모···.


-아동권리보장원 발표 자료 중-

 

 
지금 이 순간에도 가장 안전해야 할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신체학대와 정서학대,
유기와 방임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피해아동보호 및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대피해아동보호 및 예방 사업 절차: 112를 통한 신고접수, 아동학대 현장조사 및 사례판단, 시설보호 조치, 상담 및 심리치료, 사후관리 모니터링
또한, 굿네이버스는
아동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학대피해아동보호 및 예방 사업 절차: 112를 통한 신고접수, 아동학대 현장조사 및 사례판단, 시설보호 조치, 상담 및 심리치료, 사후관리 모니터링
심리상담 및 트라우마 치료 등 전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재학대 발생 요인을 낮추어 그 무엇보다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

 

굿네이버스 장현성 홍보대사- 최근 훈육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사건들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들에게 가해지는 체벌이 정당화되지 않도록 사회적인 제도가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징계권 조항 삭제 캠페인 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던 장현성 홍보대사 인터뷰 중

 

굿네이버스와 함께 더 이상 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학대피해아동 후원하기

 

굿네이버스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UN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함께합니다.

전 세계에 K-POP의 힙을 알리다,
이것이 바로 조선의 ‘흥’이다!
1일 1범의 주인공, <이날치>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한국에서 설립되어 현재 전 세계 40개국
203개 사업장에서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글로벌NGO 굿네이버스에 찾아온
조선의 아이돌★ 대세 Of 대세★ 이날치
이날치 밴드의 모습
네고 없이 직진 토크 하는 MC 광희와
조선의 멋을 아는 이날치가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는데요!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클릭▼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전 세계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좋은 이웃과 함께하겠습니다.
커뮤니케이션팀 신연진
함께 많이 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