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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이야기

굿모닝 8개월 423시간의 의미

2018.11.29
굿모닝 10기 종결모임 장소에 걸린 가랜드 이미지
2018년 한해동안 굿네이버스의 회원서비스 및 활동을 모니터링한 회원모임이 있습니다. 바로 “굿모닝 10기” 입니다. 지난 11월 22일 굿네이버스 회원을 대표하여 회원의 목소리를 들려준 굿모닝 10기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개월간의 굿모닝 활동이 회원들에게 어떤 의미였을지 종결모임 현장으로 가볼까요?
굿모닝은 ‘굿네이버스 모니터링 회원모임’의 이름입니다. 2009년 굿모닝 1기를 시작으로 현재 굿모닝 10기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굿네이버스의 서비스 및 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회원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전달되어 굿네이버스는 더 좋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굿모닝이 함께한 지난 8개월 423시간

굿모닝 10기 종결모임에서 8개월동안의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발표하는 굿네이버스 직원과 경청하는 회원님들 이미지
423시간은 30명의 굿모닝 10기 회원님들이 8월간 함께해주신 시간인데요, 굿모닝은 그 시간동안 어떤 활동을 했을까요?

굿네이버스 회원이라면 한번쯤 받아보거나 접하는 회원서비스, 아동결연서비스, 모바일앱, 연차보고서에 대해서 의견을 직접 듣고자 올해 주제로 선정하여 모니터링이 진행되었습니다. 회원의 입장에서 꼼꼼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전달해준 회원님들!

모니터링 활동 외에도 5월에는 굿네이버스 희망걷기대회에 참여하고 굿멤버스데이 나눔뱃지 만들기 부스에서 스텝으로 활동하며 식수의 소중함과 나눔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8월에는 함께 모니터링하는 회원님들간 천연비누만들기 및 VR체험 등 문화활동과 일상생활 속의 좋은이웃되기 미션을 통해 지인 그리고 가족들에게 마음을 나누는 실천의 시간도 가져보기도 했는데요, 굿모닝 10기 종결모임에서는 이러한 8개월동안의 다양한 활동들과 함께 회원님들의 모니터링 결과와 향후 계획들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하고 변화를 기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굿모닝의 의미

굿모닝의 의미를 적고 있는 정준영 회원님 이미지
지난 8개월이 굿모닝 10기 회원에게는 어떤 의미 였을까요?

“나에게 굿모닝이란, 나를 찾는 시간이다. 초심이다. 쉼표이다. 터닝포인트이다. 즐거움이다.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다. 기회이다. 2018년 가장 잘 한일이다. 나눔 친구이다. 소중한 인연이다.”

굿네이버스를 후원하는 회원에서 시작하여 굿모닝 10기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의미로 회원님들에게 다가갔음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모닝 10기의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토닥토닥

굿모닝 10기 회원님들이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들고 찍은 이미지
굿모닝 10기 회원님들이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들고 찍은 이미지
굿모닝 10기로 함께 활동한 서로를 위해 내년을 응원하며 선물과 메시지를 준비했는데요! 찐빵과 호빵, 고속도로 휴게소! 종결 모임에 참석할 때 각자 뽑은 단어가 바로 운명의 짝꿍이었습니다.

“굿모닝 10기 회원으로 활동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8년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2019년에도 승승장구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따뜻한 차와 핸드크림, 그리고 선물을 받을 분에게 쓴 손편지와 메시지 등 서로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굿모닝 10기를 향한 감사한 마음

굿모닝 10기 회원님들을 위해 굿네이버스가 준비한 조별 앨범과 화분을 들고 찍은 회원님 이미지
굿모닝 10기 회원님들을 위해 굿네이버스가 준비한 조별 앨범을 보고 있는 회원님 이미지
오랜 기간 동안 굿네이버스를 위해 아낌없는 의견과 활동을 해주신 굿모닝 10기 회원님들을 위해 작지만 정성스럽게 만든 조별 앨범과 화분을 준비했습니다. 앨범 속에는 굿모닝 지원서부터 조별로 활동하며 찍었던 사진들이 모두 담겨 있었는데요! 활동 사진을 보며 다시금 활동했던 시간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굿모닝 10기 단체 사진 이미지
8개월이라는 시간동안 굿모닝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만난 굿네이버스 회원인 굿모닝 10기! 그 마음 잃지 않고 굿네이버스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매년 굿모닝의 의견이 모여 변화할 굿네이버스를 기다려주세요! 내년에 굿모닝 11기로 만나요!
 
단순히 모금하고 행동하는 것을 넘어서 여러가지 세부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실행하는 기관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굿모닝 10기 나원욱- 후원만 했을 때는 사실 우편물로 날아오는 보고서를 휘리릭 보기만 하고 정말 별 생각이 없었는데 모니터링을 하면서 굿네이버스가 하는 사업에 더 관심을 기울였던 것 같아요. -굿모닝 10기 정혜정- 우리가 모니터링하면서 회의한 결과를 피드백해서 바꿔가려 노력하시는 모습이 좋았어요. 그리고 이런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는 모임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굿모닝 10기 이유희- 굿네이버스라는 단체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새로운 내용들과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내년에 굿네이버스를 더욱 알리고 계속 참여하는 후원자가 되고 싶어요. -굿모닝 10기 이미소- 막연하게 후원금만 내면 되겠지... 안일한 마음으로 후원했던 것 같아요. 진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 줄 수 있도록 모니터링 주제마다 꼼꼼히 참여했고 덕분에 비영리단체의 사업에 대해 알아가게 되어 너무 유익하고 고마웠어요. -굿모닝 10기 정재이- 굿모닝 활동을 진행하기전에는 모든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고 그러기에 참여하는 기회를 줄어들게 되었지만 이렇게 참여함으로써 사업내용을 알게 되어 제가 직접 알아보고 활동하는 시간이 참 보람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굿모닝 10기 김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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