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폰에 착 붙어 있는 아이를 위한
2021.08.12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에 푹 빠져 있는 아이들. 아이를 둔 부모님이시라면 위와 같은 고민을 한번쯤 해 보셨을 텐데요. 스마트폰을 갖는 연령은 점점 낮아지고, 보급률은 높아지면서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지만, 일상생활이나 학업에 지장을 줄 수 있어 부모님들의 걱정거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과의존에 놓인 아이들,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이 중요
이처럼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상태를 바로 스마트폰 과의존(과몰입) 상태라고 부릅니다. 스마트폰 과의존 상태의 아동은 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자기 조절력이 줄어, 해야 하는 일이 있음에도 미루고 스마트폰만 보고 있게 되는데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0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보고서’ 에 따르면 아동과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비중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아이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돕는 것이 점점 더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0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보고서’ 에 따르면 아동과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비중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아이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돕는 것이 점점 더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원문 출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스마트쉼센터
(https://www.iapc.or.kr/mediaView.do?idx=28&article_id=ICCART_0000000113023&type=A1)
- 총 조사가구 10,000가구 내 유아 및 아동 2,701명 청소년 5,0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함.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개발한 스마트폰 과의존 설문조사 기반으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인원비율을 기재함.
* 고위험군 기준 유아 및 아동 28점 이상 고위험군(36점 만점) 청소년 31점 이상, 고위험군(40점 만점)
(https://www.iapc.or.kr/mediaView.do?idx=28&article_id=ICCART_0000000113023&type=A1)
- 총 조사가구 10,000가구 내 유아 및 아동 2,701명 청소년 5,0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함.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개발한 스마트폰 과의존 설문조사 기반으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인원비율을 기재함.
* 고위험군 기준 유아 및 아동 28점 이상 고위험군(36점 만점) 청소년 31점 이상, 고위험군(40점 만점)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과 자기 조절 능력,
<I’m a Good Maker>로 배워요!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는 아이들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예방프로그램 <I’m a Good Maker>를 2016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요. 아이들은 미술, 음악, 게임놀이 등을 응용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자신의 스마트폰 활용 상태를 진단하고, 자기 조절 능력을 키워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요. 아이들은 미술, 음악, 게임놀이 등을 응용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자신의 스마트폰 활용 상태를 진단하고, 자기 조절 능력을 키워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 <I’m a Good Maker>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총 12,160명 (2016~2020년 기준). 프로그램 이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중독이 주는 문제점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자기조절 능력이 향상되어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파악하고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을 절제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자기조절 능력이 향상되어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파악하고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을 절제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는 <I’m a Good Maker>프로그램 외에 전국 곳곳의 좋은마음센터에서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새학기에도 곳곳에서 <I’m a Good Maker>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는 앞으로도 전문인력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