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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이들 마음에 ‘톡톡’, 아이들 마음이 ‘튼튼’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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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는 2013년부터 GS칼텍스와 함께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 공식 명칭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아동ㆍ청소년 대상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 <마음톡톡>’입니다.

 

지난 14일,
그동안 아이들의 마음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아준 GS칼텍스와 치료사들,
그리고 마음톡톡 연구 관계자들이 모여
아이들의 마음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마음톡톡으로 변화된 아이들의 모습을 나누는
사업성과보고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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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통해
변화된 아이들의 이야기, 지금 들려드립니다.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으로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아졌어요.



박보현 좋은마음센터 경기안양 치료사는
친구를 배려하는 행동이 서툴러
원만한 친구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던
8명의 초등학생을 만났습니다.
설명
신체 감각으로 감정을 탐색하고 아이들이 인식한 것을
움직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16회기의 무용·동작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박보현 치료사는 무용동작치료가
기록이 남지 않는다는 특성을 고려해
참여한 아이들이 회기를 통해 무엇을 알게 되었는지를
그림을 그려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집단치료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상대방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행동과
언어적인 표현이 늘고, 서로를 지지하고 위로하는 등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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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자신감이 생기고
속마음을 이야기하게 되었어요.



진효원 좋은마음센터 서울동작 치료사는
자신감이 부족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8명의 초등학생을 만났습니다.

진효원 치료사는 아이들이 자신의 기분이 어떤지 알고,
더 나아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사회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16회기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했는데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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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자기표현이 많아지는
아이들의 변화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마음톡톡, 아이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도와요.



굿네이버스는
매년 마음톡톡 사업의 효과성을 알아가기 위해
효과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작년에는 참여했던 저소득층 아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이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경험을 살펴보고자
*마음톡톡 효과성 연구(2021)를 진행했습니다.

메타미술치료연구소(MATI) 대표
김선주 박사가 책임 연구를 맡고,
서울여자대학교 예술심리치료전공 강사 김나래 박사가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해당 연구의 자문은
김선희 서울여자대학교 예술심리치료학과 교수가
맡았습니다.

*공식 명칭은 2021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GS칼텍스

지정 기탁사업 마음톡톡 연구보고입니다.

 

연구진은 굿네이버스 15개 좋은마음센터를 통해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저소득층 아동
총 734명을 대상자로 모집했는데요.
 사전·사후 설문지와 그림 검사 등 양적 연구와
대상자의 경험 질문지, 그림 검사의 질적 분석 연구를 통해 통합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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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음 회복이 필요한 아이들이 모여
상반기에 75개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지금도 48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GS칼텍스와
우리 아이들이 마음을 지키고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집단예술치료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지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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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나눔홍보팀 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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