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23개국 청소년 691명이 모여
2023.08.02
극심한 가뭄과 폭우 등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지구촌 기후위기 상황...!
최근 한국과 일본, 인도에서는
기상이변에 따른 폭우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동아프리카 지역은
수년간 지속된 가뭄으로
약 510만 명의 아동이 영양실조에
처한 상황입니다.
*출처 : 유엔세계식량계획(WFP)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지구촌 기후위기 상황...!
최근 한국과 일본, 인도에서는
기상이변에 따른 폭우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동아프리카 지역은
수년간 지속된 가뭄으로
약 510만 명의 아동이 영양실조에
처한 상황입니다.
*출처 : 유엔세계식량계획(WFP)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 세리머니에 참여한 강원중학교 청소년들의 모습
기후위기를 비롯한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해
아시아·아프리카 23개국 청소년 691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
참여 청소년들인데요.
전 세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간
어떤 활동을 펼쳤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해
아시아·아프리카 23개국 청소년 691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
참여 청소년들인데요.
전 세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간
어떤 활동을 펼쳤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Global Youth Network)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는
굿네이버스가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 4기 활동까지
총 1천 523명의 국내외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요.
굿네이버스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 자세히 보기 ◀
이번 4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비롯한
기후변화 관련 교육을 듣고,
실시간 비대면으로
각국의 기후위기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굿네이버스가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 4기 활동까지
총 1천 523명의 국내외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요.
굿네이버스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 자세히 보기 ◀
이번 4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비롯한
기후변화 관련 교육을 듣고,
실시간 비대면으로
각국의 기후위기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에 참여한 네팔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관련 교육을 듣는 모습
다른 나라의 기후위기 상황을
생생히 전해 듣고 고민을 나누면서
지구촌 문제에 대한 시각이
더욱 넓어진 것을 느껴요!
차지우(16) / 서울여자중학교
-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 참여 학생 -
생생히 전해 듣고 고민을 나누면서
지구촌 문제에 대한 시각이
더욱 넓어진 것을 느껴요!
차지우(16) / 서울여자중학교
-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 참여 학생 -
또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연극을 진행하거나
학교에서 리사이클링을 하는 등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실천 활동을 펼쳤습니다.
연극을 진행하거나
학교에서 리사이클링을 하는 등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실천 활동을 펼쳤습니다.

(왼) 니제르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연극을 진행하는 모습
(오) 필리핀 청소년들이 리사이클링을 진행하는 모습
(오) 필리핀 청소년들이 리사이클링을 진행하는 모습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 실시간 교류 현장
23개국 청소년 691명은
30개 소그룹을 구성해
실시간 교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각국의 기후위기 상황을 토대로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한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소개했는데요.
지난 6월 29일에는
한국, 에티오피아, 네팔
3개국 청소년 42명으로 구성된 소그룹이
실시간 비대면으로 만났습니다!
30개 소그룹을 구성해
실시간 교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각국의 기후위기 상황을 토대로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한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소개했는데요.
지난 6월 29일에는
한국, 에티오피아, 네팔
3개국 청소년 42명으로 구성된 소그룹이
실시간 비대면으로 만났습니다!

한국, 에티오피아, 네팔 청소년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실시간 비대면 교류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
한국에서는 서울여자중학교와
중앙중학교 청소년들이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
교내 캠페인을 진행한 내용을
해외 친구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중앙중학교 청소년들이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
교내 캠페인을 진행한 내용을
해외 친구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왼) 한국의 기후위기 상황을 설명하는 서울여자중학교 청소년들
(오) 서울여자중학교 청소년들이 텀블러 사용 교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
(오) 서울여자중학교 청소년들이 텀블러 사용 교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
에티오피아와 네팔 청소년들도
그동안 진행했던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을 공유하며,
기후변화 문제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진행했던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을 공유하며,
기후변화 문제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네팔 청소년들이 친환경 비료를 활용해 식물을 심는 모습

개발도상국 청소년들과 함께
세계시민으로 성장해요!
청소년들은 기후위기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들로,
기후위기 의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배광호 /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센터장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들로,
기후위기 의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배광호 /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센터장
그동안 국제사회에서
개발도상국은 기후위기 이슈를 논하는
자리에서 소외되곤 했는데요.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는
개발도상국 청소년들과 함께
기후위기 문제를 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발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후속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했는데요.
개발도상국은 기후위기 이슈를 논하는
자리에서 소외되곤 했는데요.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는
개발도상국 청소년들과 함께
기후위기 문제를 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발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후속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했는데요.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2기에 참여한 우간다 청소년들의 모습
지난해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2기에
참여한 우간다 청소년들은
가축 배설물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숯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나눠줬습니다.
필리핀 청소년들은
잦은 홍수 피해를 겪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지자체 협업으로 맹그로브 나무 35그루를 심는 등
지역사회 홍수 피해 예방 활동을 펼쳤습니다.
참여한 우간다 청소년들은
가축 배설물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숯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나눠줬습니다.
필리핀 청소년들은
잦은 홍수 피해를 겪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지자체 협업으로 맹그로브 나무 35그루를 심는 등
지역사회 홍수 피해 예방 활동을 펼쳤습니다.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2기에 참여한 필리핀 청소년들의 모습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내외 청소년들의 연대 다짐
- 클로징 세리머니 현장
23개국 691명의 청소년들은
7월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클로징 세리머니로
4기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7월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클로징 세리머니로
4기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왼)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 클로징 세리머니 줌 화면
(오) 니제르 청소년들이 클로징 세리머니 줌 화면에 인사하는 모습
(오) 니제르 청소년들이 클로징 세리머니 줌 화면에 인사하는 모습
그동안 각국에서 진행된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
결과보고 영상 시청과
청소년 국제교류 NGO 활동가
위촉식이 진행되었는데요.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
결과보고 영상 시청과
청소년 국제교류 NGO 활동가
위촉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청소년 국제교류 NGO 활동가로 위촉된 청소년들
(왼) 한국의 광풍중학교 청소년 (오) 베트남 청소년
(왼) 한국의 광풍중학교 청소년 (오) 베트남 청소년
4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중 30명이
(한국 15명, 케냐 5명, 몽골 5명, 베트남 5명)
청소년 국제교류 NGO 활동가로 위촉되었습니다.
청소년 국제교류 NGO 활동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작성하고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국 15명, 케냐 5명, 몽골 5명, 베트남 5명)
청소년 국제교류 NGO 활동가로 위촉되었습니다.
청소년 국제교류 NGO 활동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작성하고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전 세계 청소년들이
기후변화를 비롯한 지구촌 이슈에
지속적인 목소리를 내고,
지구촌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관련 기사 원문 보기 ◀
기후변화를 비롯한 지구촌 이슈에
지속적인 목소리를 내고,
지구촌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관련 기사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