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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트롯 명창 '신승태'와 함께하는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 | 굿네이버스 X TV조선

2025.11.21

늦가을의 찬 바람 속에서도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따뜻한 이야기가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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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와 TV조선 그리고

트롯 명창 '신승태'가 함께하는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

 

📺 TV조선 채널

⏰ 본방송 : 11월 22일(토) 19시 50분 방송
⏰ 재방송 : 11월 28일(금) 11시 20분 방송

⏰ 삼방송 : 11월 30일(일) 01시 40분 방송
 

'트롯 명창' 신승태님이

오늘 밤엔 한층 더 따뜻한 목소리로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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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이 혼자 살 수 있을 때까지만, 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신승태가 전해주는 아랑이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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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활짝 웃는 딸 아랑이와

그 곁을 지키는 아빠 성겸 씨.
 

엄마가 세상을 떠난 뒤,

아빠는 엄마의 자리까지 지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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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머리를 묶어주는 서툰 손길,

"좋아요"라고 웃는 아랑이의 한마디가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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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신경섬유종증'을 앓고 있는 아빠

복부 전체를 뒤덮은 종양으로

밥 한 끼를 삼키는 것조차 힘겨운 상황입니다.

 

 

어느 순간 제가 토하고 있으면

아랑이가 옆에 와서

'아빠 뭐해?'라고 묻더라고요.

아랑이가 이런 모습을 보지 않고,

몰랐으면 좋겠어요.

 

아랑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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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부모님의 손길이 더 필요한 나이지만

아빠는 아랑이를 등원시킨 후 일터로 향합니다.
 

계속된 항암치료로 고된 일을 하기엔

이미 한계에 다다른 아빠의 몸.

 

그럼에도 앞으로 얼마나 더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할지,

또 비용이 얼마나 들지 알 수 없고,

 

아랑이가 좋아하는 반찬을

한 개라도 더 사주고 싶은 마음에

아빠는 오늘도 일을 멈출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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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아랑이의 숨결이 들리는 곁에 누워

조용히 마음속으로 다짐합니다.

 

 

아이는 죄가 없는데

부모를 잘못 만나서

이런 고생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잘해줘야지,

더 버텨야지 생각해요.

 

아랑이 아빠

 

 

아랑이가 대학교에 갈 떄까지,

혼자 설 수 있을 때까지,

그때까지만이라도 곁에 있고 싶은 아빠.

 

작고 소중한 내 딸, 아랑이를 위해

오늘도 아빠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루를 버텨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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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후가 어른이 될 때까지, 지켜주고 싶어요."
- 신승태가 전해주는 정후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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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빨리 낫고,

매년 이렇게 (엄마랑)

생일 하고 싶어요.

 

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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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암과 싸우고 있는 정후의 엄마.

 

유방암이 폐와 뇌, 림프까지 번지며

어지럼증과 통증이 온몸으로 뒤덮었지만,

정후 앞에서는 언제나 환하게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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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모두 빠진 모습에

정후가 놀라거나 엄마가 아픈 걸 걱정할까 봐,

엄마는 아픈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항상 가발을 쓰고 화장을 합니다.

 

 

정후 일어나기 전에 항상

화장하고, 머리 가발 쓰고 그래요.

너무 아파 보이면 들킬까 봐요.

 

정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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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꾸준한 항암 치료가 필요하지만,

점점 늘어나는 치료비를

이젠 감당하기가 어렵습니다.

 

 

 아프기 전에 벌어놨던 걸로 감당을 했었는데,

이제는 일을 안 한지 3년이 되고

다 써서 더 이상 감당이 안 돼요.

 

정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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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엄마는 치료를 멈출 수 없습니다.

 

 

다시 안 아파서 정후에게

멋진 엄마 하고 싶어요.

아픈 엄마 말고요.

 

정후 엄마

 

 

하지만, 문득문득 밀려오는 두려운 마음...

'내가 없으면 혼자 남겨진 정후는

잘 살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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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매일 마음속으로 기도합니다.

 

 

정후가 어른 될 떄까지 

지켜주고 싶어요.

제발, 살고 싶어요.

 

정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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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라는 꽃 
- 아랑이와 정후네 가정에게 전하는 희망의 노래

 

비 내리는 여름날도 얼어붙은 겨울날도

우릴 피워 내는 시간이라 나는 믿네

...

끝없이 돌고 도는 계절처럼

다시 한번 새롭게 피어나리

 

그대라는 꽃

 

 

어려운 순간에도 희망을 놓지 않는 사람들.

이들의 더 깊은 이야기를

신승태재 씨의 따뜻한 목소리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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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금, 신승태 씨와 함께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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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기획1팀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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